육군의 핵심 주력 기종인
수송용 UH-60 블랙호크 헬리콥터.
육군이 100여 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 헬기의 변속기 여유 부품은
달랑 1개입니다.
기준대로라면 8개를 확보해 놓아야 합니다.
공격용 헬기인 AH-1S 코브라.
70여 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로켓발사용 간격측정기 여유분은 7개,
고정 장치의 일종인 와셔도 단 3개만
여유가 있습니다.
기준의 절반만 갖고 있는 겁니다.
군은 헬기부품의 해외 조달이 제 때 이뤄지지
않고, 국내 개발도 어렵기 때문이라며
현재 97개의 품목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족한 부품 가운데 6개 종류는
헬기 가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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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요즘 군관련해서 빵빵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