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이 생각나서 집에서 라면 끓여봣는데

zzf443 작성일 10.10.11 20: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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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방구석에서 늦잠자서 아침점심 다 거르고 너무배가고파서

오짬 하나를 끓엿죠

 

저희부대에서는 라면중에는 오짬 냉동중에는 그라탕이 대세였거든요

분명히 냄비와 가스렌지를 이용해서 스프를 미리 넣어줌으로써

끓는 점을 높혀주고 면도 들어주고 이래저래 스킬을 써봣는데도

왜 그냥 정수기에 물받아서 먹던 도중에 온수다되서 미지근한 물로 씹어먹던 뽀글이 보다 맛이 못한건지...............

 

그라탕 짤방은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

부대에서 먹던건 저거랑 디자인이 조금 다른 그라탕이었습니다

먹고 버린 그라탕만 50개 정도는 될거같은데 ㅋㅋㅋㅋ 어느회사에서 만든건지도 기억못하내요

 

냉동회식하면 좋긴 했지만 정작 먹는시간은 15분인데

돌리는 시간은 한시간가까이 걸리죠

깐깐찡어 닮은 피돌이 아저씨는 주말마다 회식인파때문에 스트레스 이빠이 받은 얼굴로 짜증내던게 생생하내요

 

출처-네이버 사진검색,네이버블로그http://blog.naver.com/dahwae/6637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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