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왔다가유..
중국의 신형 인터셉터형 몰리를 채용한 방탄복입니다. 기존의 인터셉터의 초기형 모습을 그대로 중국화했다고 합니다. 몰리의 규격은 중국 독자화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다만 방탄복은 둘째치고 방탄을 책임지는 방탄패널즉 방탄판이 서방과 다르게 세라믹등이 아니라 무려 강철판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섬유등의 산업기술력이 부족하여 세라믹등을 활용하지 못해서 가장 쉬운 방법으로 강철판을 방탄판으로 운용한다고 합니다.
가득이나 세라믹이나 케블라를 들어서 AK 철심탄 방어등의 문제로 중량이 여전히 무거워서 더 가벼워지도록 요구받는 판국에 강철판인걸 보면.. 아무래도 중국은 일반 보병 기동은 포기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물론 중국은 군구별로 개인장비가 각양각색이라서요;) 아무리 이제 보병의 기동수단이 한국군의 문제인 행군을 주력으로 하는게 아니라 차량화-기계화-헬리본화를 통한 형태라 할지라도 강철판 패널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사진출처: TF Colu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