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이등병때 글 남긴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그래도 다른 일반부대 보다는 좀더 힘들게 군생활하고자 사람이 되고자
특수정찰대 지원해서 합격해서
헬기에서 패스트로프 도 타보고... 행군지겹게 하고... 무릎연골도 닳아보고...
100km행군도 해보고 욕도엄청 먹어보기도하고
인내심도 생기고 제자신이 참 많이 바뀐듯해요
근데 이번에 -_- 불침번 망보라시키고..TV무단연등 하다 3명이서 같이걸려서
월요일에 행정보급관님이 어찌할지 궁금하네요 --;;;; 가뜩이나 제가..
지금은 부사관으로 도망간 개념없는후임 훈계하다.. 찔려서.. 영창도 갔다오고
1월에는 제가 욕했다고 후임들이 찔러서...
이미지 엄청안좋은데 --
큰일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