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뿡님의 글을 보고 생각나 올립니다.
이스라엘에서 미국의 자금지원을 받아 개발한 아이언돔이라는 무기입니다.
지난 중동전쟁과 가자지구에서의 박격포,로켓포에 의한 포격으로 이스라엘은 큰피해를 입었는데요 그에 대해서 날아오는 포탄을 막기위해 개발된 장비입니다.
1개 포대에 4x5(20발)로 이루어진 발사대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소 4km, 최대 70km에서 발사된 박격포, 야포, 로켓등에 대해서 미사일을 발사하여 요격하는 장비입니다. 일종의 소형 MD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배치되고 얼마되지않은 지난 2011년 4월 7일 가자지구 에서 발사된 로켓 2기를 성공적으로 방어해냄으로서 성능을 입증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지뿡님의 말씀대로 "너는 슛슛슛 나는 훗훗훗"에 어울리는 장비가 아닐까하여 올려봅니다.
아직까지는 탐지하여 요격하느데 까지 15~25초의 시간이 걸리고 수량도 제한적이라.(동시에 1개포대 에 40여발의 로켓이 날아오면 1/3만 요격가능) 작은지역을 방어하는데 좋습니다만 우리나라의 적인 북한처럼 대놓고 수십,수백발을 쏟아붙는데에는 정말...거기다가 방어수단도 미사일이라 상당히 가격이 높기 때문에 쉽게 도입이 어려운 장비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도 이와같은 장비를 서해 도서지역과 전방에 일부배치하면 좋겟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