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우리 군이 무인정찰기(UAV)를 최전방 지역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3일 군 당국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무인정찰기 470여대를 전방 대대급 부대에 배치하기 위해 국내 방위산업체를 대상으로 구매에 나설 방침이다.
방위사업청은 내년 초 사업분과위원회를 열어 구매계획안을 결정하고 국내 방산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개 입찰에 들어갈예정이다.
현재 군단급 이상 부대에 배치된 무인정찰기를 대대급 최전방 접경부대까지 배치하면 북한군의 움직임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인정찰기가 배치되면 감시·정찰 범위가 늘어나 우리 군의 작전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며 “특히 북한군의 방사포, 전차 등 위치 좌표도 확인할 수 있어 정밀 타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머니투데이)
(사진:자주국방네트워크)
잘된 일이라 생각됩니다. 벌써 손실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손실없이 운용하면 좋겠지만
손실되는거 걱정보다는 운용의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무인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소음과 크기만 작다면 작전부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개전 초기라면 다른 어떤 정보보다 인간정보나 영상정보의 역할이 클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무인기의
역할은 초기대응에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전 연대급 정도면 만족했는데 대대급까지 내려간다면 정말
최고죠^^ 수색대에는 조금 더 경량에 작은 무인기가 배치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