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요약.

1. 내가 5월에 제대하고 A친구에게 전화가 매일옴.

2. 그 친구는 일진도아니고 그냥 신뇽같이생긴 찐따였는데, 별로 친하진않지만

  나에게 빵셔틀을 시키려고 시도하려다가 얻어맞는 상병♡ 이었음.

3. 미친놈이 전화해서 너보다 내가 군복무가 더 적네 등등

   "나가서 뭐하냐 미친아?" 별 갖가지 드립을 함.

4. 말년휴가나와서 나에게 문자를 했는데 개쌍욕을 하기 시작함.

5. 국방부민원 넣겠다고 말함.

6. 그딴거 안무섭다고 쌍욕을 또함.

7. 민원 실행

8. 영외자,후임들에게 욕처먹고 제대

9. 이제 연락안옴

교훈 : 말년이라고 민간인에게 나대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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