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군 운전병이라 여기저기 많이 다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이 국방부 였는데
복무하셨던 분들 어떠셨나요?
제일 신기했던건 병사들은 어디갔는지 거의 보이지 않고.
군복을 입은 사람이라고는 별?
점심 때 되면 별아저씨들 우르르 걸어서 밥먹으러 동네 식당 나가고
그외엔 다 정장입은 분들.
면회실가보면 병사들 냉동 안먹고
피자랑 치킨 사서 먹더라구요.
커피도 마시고
뭐 이런저런 잡설인데 그냥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