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난 22개월간 해병대 보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친 20대 대학생이야
최근에 내 미래와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니
p.m.c라는 외국 시장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선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민간군사업체가 눈에 들어왔어
부사관이상의 특수부대 간부만 채용한다하더라구
내가 영어는 어느정도 쉽게 다루거든 그게 큰 메리트가 된다고 하더라구 채용에서도
그래서 말인데 해군 학사장교로 재입대해서 udt장교로 근무하다가
장기 진급 안되면 전역하고 민간군사업체 들어가려하거든
난 군대 있을때도 적성에 맞는지 사격도 재밌고 행군도 재밌고 그랬거든
아! 이게 내 적성이구나 싶어.
그래서 형들의 도움이 필요해
육군 특전사는 장교로 가면 순환보직때문에 특전사 일반보병 계속 왔다갔다 해야한다던데
유디티는 소위때 수료하고 나서도 계속 유디티에서 근무하는거야?
그리고 아덴만 여명 이런 작전같은거 장교도 수행인원에 포함돼?
이런 실전 경험이 많은 보탬이 될거같아서 말이야.
나 진짜 진지해 다음주에 라식도 하러간다.
형들이 아는 학사장교로 해군소위 임관해서
유디티 장교로 가는 길에 대해서 가르쳐줘
유디티 모병 포스터 보면 병/부사관만 적혀있던데 장교는 해군 내에서만 지원받아서 포스터에 없는거야?
그것도 궁금해 그리고 전역 후 pmc시장에 대해서도 좀 가르쳐줬으면 좋겠어
짱공형들 믿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