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28 -> 2012.11.27
그저 감격의 눈물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군대가면 손해다!!"라는 생각으로 입대했는데 전역하고 생각하니 바보같은 생각이였네요
힘들지 않았던건 아니지만 힘들었던 기억 이상으로 행복했던 기억들이 너무 많아서 군대 2년이 정말 의미있고 보람찼던 시간으로 제 인생에 기억될거같아 기분이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