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박 모 중위 아프간서 지뢰로 두 다리 잃어
뉴스칸이 지난해 12월18일 단독 보도한 웨스트포인트 출신 한인 박(23)모 중위 지뢰로 두 다리를 잃은 안타까운 사고를 접한 오바마 대통령이 박 모 중위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해 격려한 사진이 뉴스칸에 접수됐다.
박모 중위는 18세에 웨스트포인트(미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소위에 임관한 후 국내에서 군생활을 하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임무중이였다.
박 중위는 1남1녀중 장남이며 평소 효심이 강하고 통솔력이 뛰어난 전형적인 군인으로 촉망받아 왔다.
현재 아버지 박모(51)씨도 웨스트 포인트를 졸업한 미육군 현역대령이며 장군을 바라볼 정도, 군내부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미국방부 작전부장을 지냈고 한인가운데 유일한 박 대령은 평소 한인가운데 육사출신은 많은데 비해 군인의 길보다 육사를 성공의 수단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고 충고하기도 했었다.....
출처:http://www.heykorean.com/HK_News/view.asp?aid=70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