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휴일 훈련 40% 확대

순두부튀김 작성일 13.03.04 1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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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올해부터 평일에 훈련받기 어려운 예비군을 위해 서울과 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휴일 훈련'을 확대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휴일 훈련 대상 인원은 지난해 2만 5천 명에서 3만 5천 명으로 40% 확대된다.

희망자는 예비군 홈페이지(www.yebigun1.mil.kr) 등에서 훈련 3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예비군 훈련은 이날부터 11월 말까지 전국 예비군 훈련장에서 실시되며, 동원훈련(50만여 명)과 향방기본훈련(100만여 명) 등을 포함해 연인원 360만여 명이 참석한다.

국방부는 예비군 대상 안보교육을 강화하고 2010년에 도입된 '측정식 합격제'도 계속 적용하기로 했다.

측정식 합격제는 훈련성적이 우수한 인원에 조기퇴소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국방부는 또 연대급 통합 예비군 훈련장 확보계획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2015년까지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 연대급 금곡 훈련장을 시험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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