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 여러분.
밀리터리 게시판에 글을 쓰는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늘 여러분들의 해박한 지식과 양질의 자료에 감탄을 하고, 항상 잘 보고 있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저는 155mm 견인포에 대한 질문 때문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국방의 의무를 병장으로 잘 마친 예비군이지만..
군대가 어찌 잘 풀려서 아주 편한 53사단 보병사단을 나왔습니다. 그것도 1111 으로 말이죠.
영화나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같은 영상물에 보면 포가 나오는데..
뭔가 빵빵 터지는게 남자의 감성을 자극한다 라고 해야 하나요? (저만 그런가..)
그래서 포에 대한 로망이 있고, 포병을 지원할까 말까 했던 순간이 가끔 후회되곤 합니다.
(포병이 빡세다는거, 그리고 포병 출신 분들의 노고에 배부른 소리면 죄송합니다.)
모쪼록 포 소리를 제대로 들어보지 못한 저로써는 궁금한데요!
1. 포 소리가 그렇게 큰가요? 제 아는 형은 처음 입대하면 총 소리 놀라고 그 다음 수류탄 그 다음이 포라고 하시던데..
2. 포의 작동 원리는 뭔가요? 보통의 총이 발사되는 원리는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제가 155mm포에 대해 늘 궁금해서 올리는 게시물입니다.
사진이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