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하기전 전차사격 훈련에서 중대 사격 명중률 98%를 기록해서중대구호가 바뀜 ㅋㅋ 원래 중대구호는 '도전7중대' 였는데 사격이후 중대선임하사가 '무적7중대'로 바꿈. ㅋㅋ 일단 전차 사격을 나가면 중대별로 0점사격을함.사선에 1렬 횡대로 전차를 나열한후 1소대 1번차부터 주우욱~ 한발씩 쏘게됨. 이후 코스 사격을 하면서 수행능력 평가를 함.지금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정지사격, 기동사격, 기동간 이동표적 사격, 기총사격 등을함. 특히 가장 신경쓰는건 기동간 이동표적 사격에 가장 신경을쓰는데이전까진 진짜 이동이라보기힘들정도의 저속으로 전차 기동을해서 이동표적을 맞췄다는거다.근데 중대 신임 정비반장이오고난후 기동간 사격할때 조종수는 무조건 밟으라는 지시를 내렸다. 처음엔 오히려 명중률이 낮을꺼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잘 맞더라는 ㅋㅋ이유는 전차포탑에 달려있는 자이로가 너무 천천히 움직이면 오히려 덜 반응해서 포수도 표적 추적하기 힘들고 블라블라... 그리고 타 중대에선 달포수란 별명을 붙여준 놈도 있었는데.야간사격할때 표적지에(표적지크기가 한 몇평함) 동그란 원을 그려놓는데 야간에 더 잘 보이라고뒤에 원형으로 스티로폼을 달아놈. 야간엔 야간조준경으로 보기때문에 온도차이로 표적지가 정말 달처럼 보임 ㅋㅋ근데 포수놈도 멍청하고 전차장도 멍청해서 저 멀리 뜬 달에 조준하고 사격함.천만다행으로 포탄은 논에 떨어져서 사상자는 없었고사격자는 영창앞으로함. ㅋㅋ 마지막으로 전차의 힘이 얼마나 강하냐면 K1전차의 마력이 1200마력임.보통 주차장에 주차하면 주차제동기를 올려놈.... 근데 예방정비를 나오면위장망에서 차를 빼는데 조종수가 멍청하게 제동기 푸는걸 깜빡함.그냥 밟음... 전차의 힘이 너무강해서 그냥 제동기 녹아내림.ㅋㅋㅋ이것도 영창감인데 다행이 부대에서 처리함. ㅋㅋㅋ 등등 장비부대 나오신분들은 알겠지만 별 히안한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