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이 아닌 미국의 X-실험기 41~47

babyARA 작성일 13.07.21 02:49:27
댓글 0조회 1,969추천 0

X-plane 시리즈는 새로운 기술들과 공기역학적인 컨셉들을 테스트하고 평가하는데 사용되는 실험적인 미국의 항공기 및 헬리콥터 시리즈이다. 대부분의 X-plane들은 NACA(National Advisory Committee for Aeronautics, 미국항공자문위원회)에서 운영했지만 그 후엔 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미국항공우주국)에서 했으며 종종 USAF(United States Air Force,미공군)과 연결되어 있기도 했다. X-plane들의 중요한 테스트들은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일어났다.

이름

제작사, 기관

처녀비행

목적과 정보

 

1. X-41과 Falcon프로젝트, HTV 프로젝트

X-41 CAV(common Aero Vehicle)

불명,USAF

불명

기밀로 지정된 공용 준궤도 우주선; 단으로 이루어진 로켓위에 얻혀지며 극초음속으로 기동하면서 대기권으로 재진입함; 아직까진 일반에게 어떤 사진이나 정보도 공개된 적이 없으며 어떤 성능을 목표로 하는지조차 알려져 있지않음; 대략 1000파운드의 화물을 싣고 우주준궤도를 극초음속으로 기동하면서 싣고간 화물을 떨어트린 후 귀환함; X-41 CAV를 만들던 미공군과 DARPA에서 만들던 SLV(Small Launch Vehicle) 발사체가 합쳐져 Falcon 프로젝트가 됨.

Falcon Project(Force Application and Launch from CONtinental United States)

불명, USAF, DARPA

불명

기밀로 지정된 전지구권 타격 프로그램; DARPA에서 만드는 값싼 2단 액체 소형 로켓SLV(1회 발사당 500만달러)위에 미공군이 만든 X-41 CAV를 올린 것으로 그밖에 소형 인공위성이나 물체도 궤도에 올릴 수 있음; Falcon 1부터 꾸준히 개발이 진행되어 몇 차례 시험발사에 성공하거나 실패; SLV는 완성했으나 CAV는 ICBM, 순항미사일 등 여러 형태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도록 개발중이며 그밖의 탑재물로 HTV(Hypersonic Technology Vehicle)시리즈가 개발되고 있다. 

HTV(Hypersonic Technology Vehicle)

불명, Lockheed Martin Skunk Works, Pratt & Whitney, ATK, DARPA, USAF

2010년 4월 22일(HTV-2)

Falcon프로젝트를 위해 개발되는 비행체로 HTV-1과 HTV-3는 취소되었으며 CAV처럼 탑재물로 개발되는 HTV-2는 우주 준궤도를 자유롭게 기동하다가 지상으로 재돌입하는 능력이 있음; 2010년 4월 22일에 실시된 HTV-2는 태평양 상공을 마하 20의 속도로 태평양을 가로질러 콰잘린 환초까지 7,700km를 비행하였고 발사는 성공적이었으나 계획한 것을 완벽하게 수행하진 못하고 9분만에 비행체와 접촉을 잃어버렸음; 2011년 8월 11일 2번째 비행이 있었고 9분동안 마하 20으로 비행한 후 접촉을 잃어버렸고 계획상 30분동안 비행해야 했음; 취소된 HTV-3X Blackswift는 터보젯과 램제트가 복합된 하나의 사이클 엔진을 써서 모든 영역대의 비행을 가능하게 한 비행체로 HTV-2와 달리 SLV의 도움을 받지 않으며 전투기처럼 활주로를 이륙한 후 극초음속으로 고고도를 날아다님; 터보팬으로 마하 3까지 가속한 후 램젯가동시 마하6까지 가능할 예정이었으나 2009국방예산에서 더이상 지원을 받지 못함; 그러나 극초음속 순항 비행체 프로그램은 여전히 자금지원을 받고 있음; 이밖에 지구 어디라도 12,000파운드의 화물을 탑재하고 마하 20으로 비행하여 2시간내에 도달할 수 있는 HCV(Hypersonic Cruise Vehicle)라는 기술실증기도 제안되었으나 HTV-3X의 개발중단으로 불투명해짐.

 

2. X-42과 RLV

X-42 USFE(Upper Stage Flight Experiment)

불명, USAF

불명

기밀로 지정된 공용 준궤도 우주선; 버리는게 액체 연료밖에 없는 1단 로켓형 우주선; 미공군의 우주 군사적 프로젝트를 위한 시험기; 아직까진 일반에게 어떤 사진이나 정보도 공개된 적이 없으며 어떤 성능을 목표로 하는지조차 알려져 있지않음; 지구권 궤도에 4000파운드의 화물을 올려놓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을거라 추정됨; 이 실험기가 성공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 후 RLV 또는 RAST개발로 이어졌음; SMV(Space Manoeuver Vehicles, X-37이나 X-40)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

RLV(Reusable Launch Vehicles) 또는 RAST(Reusable Access to Space Technology)

불명

불명

X-42 실험기의 성과로 개발되고 있다고 추정되는 버리는게 액체 연료밖에 없는 재사용이 가능한 1단 로켓형 우주왕복선; 아직까진 일반에게 어떤 사진이나 정보도 공개된 적이 없으며 어떤 성능을 목표로 하는지조차 알려져 있지않음; X-41 CAV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X-37과 X-40에 적용할 경우 마지막 2단부나 3단부를 RLV로 대체하는 것이 가능.

 

3. X-43

X-43 Hyper-X

Micro Craft, NASA

2001년 6월 2일

스크램젯 극초음속 테스트베드기; 극초음속 순항 비행체로 첫 비행에서 마하 약 8.5(10,461 km/h)를 기록하였으며 X-43B, X-43C, X-43D로 가면서 계속 발전하였음; X-47D에선 마하 15의 속도로 비행에 성공하였으며 이 성과는 Falcon프로그램에 흡수되었음; 초소형 실험기였던 X-43의 스크램젯 연구 성과는 X-51 프로그램으로 이어짐.

 

 

4. X-44

X-44 MANTA (Multi-Axis No-Tail Aircraft)

Lockheed Martin, USAF, NASA

프로그램이 취소됨

F-22를 기반으로한 수평, 수직 미익이 없고 3D추력편향엔진을 장착한 실험기; 그런 형태의 실험기가 어떤 비행현상을 보이는지 실험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부분이 크게 제거되어 기체 구조가 단순해지고 연료 효율이 증가하며, 더 빨라질 것이라고 기대되었으나 2000년 자금지원이 끊겨 프로그램이 중단되었음;

 

5. X-45와 X-45C를 기반으로 한 팬텀레이

X-45

Boeing, DARPA, USAF

2002년 5월 22일

무인전투비행체(Unmanned combat air vehicle:UCAV) 기술실증기; 2대가 제작되어 250파운드의 정밀유도무기로 지상의 목표물을 타격하거나 공대공 방어능력을 갖추는데 목표를 두었음; 1대의 X-45가 목표물을 관측하면 다른 X-45가 그 목표물을 타격하는 실험도 병행함; X-45프로그램은 대단히 성공적이어서 곧이어 더 커진 X-45B가 제작되었으며, 그것은 곧 더 많은 연료탑재 능력과 3배가 넘은 전투반경을 보유하도록 개량된 X-45C가 되었음; X-45C를 기초로 향상된 공중시스템 기술들을 발전시키고 기술입증하기 위해 팬텀레이가 제작되었음.

팬텀레이(Phantom Ray)

보잉이 독자적으로 계획한 기술실증기로 어떠한 무기획득프로그램이나 경쟁을 목표로 하지 않았음.

 

6. X-46

X-46

Boeing, DARPA, USAF

프로그램이 취소됨

해군용 UCAV 기술실증기; 미공군을 위해 개발되고 있던 보잉의 X-45를 항공모함용으로 개조한 것으로 노스롭 그루먼의 X-47과 2000년 6월부터 경쟁하였음; 그러나 2003년 4월 미공군과 미해군의 UCAV 획득 노력이 DARPA/미공군/미해군의 J-UCAV프로그램으로 모두 합쳐져, J-UCAS(Joint Unmanned Combat Air Systems)가 된 후 프로그램이 종료되었음.

 

7. X-47A와 X-47B와 X-47C

X-47A Pegasus

Northrop Grumman, DARPA, USN

2003년 2월 23일

해군용 UCAV 기술실증기; 보잉의 X-46및 X-45N과 경쟁하였으며 미해군이 요구하는 해수환경으로부터 방염처리, 항공모함갑판에서 사출 및 회수 조작능력, 지휘 통제 능력, 항공모함에서 발생하는 높은 전자기파 간섭 환경에서 작전이 가능할 것, 정찰 미션을 수행할 것, 공격제파의 일원으로 목표물을 식별하고 방공망으로 침투할 수 있을 것 등을 만족하였음; 그러나 미공군과 미해군이 공통으로 사용할 J-UCAS프로그램이 2006년 2월에 종료되자 미공군과 미해군은 독자적인 무인기를 계획할 수 있게 되었고 미해군은 노스롭 그루먼을 선택하여 X-47B의 개발로 이어졌음.

X-47B

Northrop Grumman, DARPA, USN

2011년 2월 4일

해군용 UCAV 기술실증기; 해군의 독자적인 UAV획득에 따라 기존의 X-47A에서 보다 진보한 것으로 대형화된 최신유도무기를 탑재하도록 내부무장창이 커지고 실질적인 항공모함 운용훈련과 작전환경을 평가하기위해 실험되어지고 있음; X-47B의 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X-47B는 정식으로 항모탑재용 무인기가 될 예정임; 또한 X-47C기술실증기가 제안되고 있는데 날개폭이 19m인 X-47에 비해 X-47C는 52.4m로 10,000파운드의 내부무장창을 가질 예정임.

 

주요출처: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X-planes

출처:각 해당 실험기의 위키백과

참고:

X-41 CAV

http://www.designation-systems.net/dusrm/app4/x-41.html

X-42 USFE

http://www.designation-systems.net/dusrm/app4/x-42.html

X-43 Hyper-X

http://www.globalsecurity.org/space/systems/x-43.htm

 

2013-07-19 11:42:40첨부파일


   실제 크기로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xlarge.jpg




작성자화력터널제목

X-파일...이 아닌 미국의 X-실험기 41~47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3&num=180575

babyARA의 최근 게시물

밀리터리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