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30830n26217
일단 오늘 낮에 알려드린 바대로 영국이 시리아공격을 철회함으로서 미국의 가장 큰 동맹국 하나가
시리아공격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영국외에도 프랑스, 이스라엘, 독일등도 신중론을 보이고 있으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유엔조사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라고 성명을 한 상태라 당장 이번주에라도
시작될 것 같았던 시리아공격의 템포가 풀이 죽었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시리아공격에 반대입장을 보인 러시아 중국은 물론 이제는 벨기에, 브라질, 폴란드등
다수의 유럽 남미국가마저 신중론또는 반대를 분명히 함에 따라 힘든와중에 미군내 여론조차도
과연 시리아공격이 무슨 이익을 갖고 올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해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전 미국방장관을 지낸 윌리엄 코언도 시리아 공격은 서로 잃는 전쟁인 lose-lose가 될 것이라고
했다더군요..
암튼 점점 계륵과 같이 되어버린 시리아공격문제로 미국이 요새 다시 열심히 주판을 튕기는 모습
입니다..
2013-08-30 21:28:56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