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68년 3월 16일. 남베트남 미라이에서 미군(23보병사단 11여단 20보병연대 1대대 C중대)에 의해 벌어진 전쟁범죄입니다.
희생자들은 비무장 민간인이며, 여성과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은 학살을 피해 도망치는 민간인들을 적으로 간주해 사살했습니다.
양민학살에 가담한 장교 14명 중 소대장인 윌리엄 켈리만이 종신형을 선고 받았으나, 닉슨 대통령은 그를 가택연금(3년뒤 가석방)으로 감형시켰습니다.
당시 헬기로 정찰중이던 톰슨 준위와 동승자들은 C중대와 말다툼끝에(민간인 구출을 방해하면 기관포로 공격하겠다) 민간인 구출을 감행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후 30년 뒤인 1998년. 톰슨준위와 동승자들에게 명예훈장이 수여되었습니다.
현장 소대장이었던 윌리엄 켈리는 41년만에 공개 사과했고, 나머지 참여자들은 아직도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마을을 불태우는 미군
집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베트남 남성
학살된 희생자
학살되기 직전의 여성과 아이들
우물에 유기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