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무의탁

순두부튀김 작성일 14.01.17 01: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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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무의탁 사격은 원래 특전사격으로 서서쏴,쪼그려쏴,엎드려쏴로 논산 훈련소에서의

사격 훈련과 달리 위와 같은 자세로 준비자세를 취한 후 적이나 표적을 발견한 직후

몸을 날려 엎드려쏴로 전환후 3초이내에 250M표적을 사격하는 것이다. 엎드린 자세에서

하나,둘,셋을 센 후에 표적에 대한 사격을 하고 그것이 적중인지를 확인해보면 자신에게도

놀랍게 명중이라는 것- 신들린 둣한 훈련의 내공에 의해 적중된 것임을 자신도 놀랍게 새삼

확인하게 된다. 서서쏴처럼 고정적 자세에서 표적을 맞추기도 초장기는 미심적었겠지만

움직이는 자세에서 셋셀때까지 표적을 조준 사격하여 적중시킨다는 것 - 훈련의 내공에 의한

신들린 둣하다고 아니할 수 없는데... 하지만 본인도 훈련하여 특등사수가 되었고 일반 보병부대

에서도 특등사수가 60%정도 나온다고 하니 본인과 같이 일반 부대원도 훈련을 거듭, 다 숙달된

병사로 정예화가 된다는 건데...

it화 된 현대 여성에게 땅바닥에 고정시켜 숨을 멈추고 엎드려쏴 자세를 취한다는 것이 생,사의

고비가 아닌이상 얼마만한 거부감을 가질 지...

이제 남성적 세계인 군문을 두드리는 여성에게 군의 기본인 사격에서의 자세가 그리고 사격을

숙달한다는 것이 얼마나 정신집중과 반복훈련이란 걸 확인시키게 될 때까지 자아에서 여성이란

의식이 탈색될 때까지...

군을 통해 진정한 자아, 사람의 의식을 갖게 되어 차차로 자신의 역할을 맡을 때까지...

주변의 남성은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 흰 띠를 두른 남성 사병까지도 먼 산을 바라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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