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하고 한참 지나서

써레기 작성일 14.02.28 13: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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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할때 정말 재수털리고 짜증났던 간부인데 패드립도하고

저는 몇달전에 다른지역 갔다가 정말 저 말년때 피똥을 쥐어짜도록

괴롭히던 주임원사를 만났는데 엄청 반가운척하더라구요 알아보고

근데 솔직히 말섞지않고싶어서 모르는척하고 왔습니다 맘같아선

보면 쌍욕해주고싶단 생각 내내 하던인간인데 머리 희끗희끗

나있는 양반한테 쌍욕하기도 그렇더라구요 할려니 ㅋㅋㅋ

이런 경험들 있으신가요?? 꼭 간부아니더라도 엿같았던 고참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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