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호국원에 갈수 있는것입니다.
국립호국원은 만장되어가는 국립현충원을 대체하고 더 많은 대한민국의 국가유공자를 안장하려
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곳으로 경기도이천(말이 이천이지 안성임..) 경상북도 영천이랑 전라북도 임실에 있
습니다.
보시면 고조선때부터 각 구역에 따라 판넬로 우리나라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도록 만들었으며 각 판넬안에
는 유공자분들이 계십니다.
근데 이곳은 아무리 유공자라도 모두 갈수있는곳이 아니라 들어가기 전에도 심사를 합니다.
저희 외조부님도 1950년대의 경범죄로 국가의 벌금을 낸기록이 있어서 그 기록을 확인하고 심사하느냐고
장례를 하루 더 치룰정도로 꼼꼼하게 심사하고 장례때 도와주던 재항군인회 (유공자들은 재항군인회 상조 할인 받음)
직원말이 어떤분은 유공자분은 심사때 유공자인데도 교통사고 사망건으로 음주사고가 아닌되도 탈락이 되
었다 하더군요. 물론 전과있으면 안되고 일생을 청렴하게 살아온 사람들만 갈수있다하더군요.
천조국 유공자랑 비교하면 우리나라가 많이 부족하지만 아무것도 안해주던 예전이랑 비교하면 점점 나아
지고 있고 조금 이지만 연금도 나오고 상조 할인받고 호국원가는 명예도 생기고 점점 우리나라도 좋아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