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켓(Musket)을 둔 총병들입니다. 16세기즈음의 모습으로 당시에는 지지대를 두고 총을 쏘았지요. 일본도 서양과의 교류를 통해서 저 물건이 들어올뻔했습니다. 다만 일본의 철포 우리한테는 조총으로 알려진 그 물건은 머스켓이 아니라 사냥용이었지요. 서구의 저 머스켓은 나중에 테르치오라고 불리우는 무적의 총병+창병의 방진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좌측의 창을 든 병사는 진형의 부사관으로 저 창은 단순하게 백병전용이 아니었습니다. 19세기말까지도요.
사진출처: 후타바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