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친구들을 띄움. 24시간 띄우는건 아니고, 미국이 최고로 잘하는 감시자산 + 인적 정보를 토대로
인근에서 적절한 시간에 띄웁니다. 저기 무장 능력에 맞게 다양하게 셋팅 할 수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 ‘민간인 피해’를 주는 재래식 무기는 현지의 입지 및 정세를 볼때 미군 입장에서는 곤란합니다.
그래서 버락오바마 정부에서 지시하여 기존의 헬파이어 미사일에서 업글업글 해서 만든 친구가
외관은 1984년에 개발된 헬파이어 미사일과 크게 다르지 않아보임. 엄청 대단해 보이지는 않으나, 엄청난 미사일.
무기의 명가, 록히드마틴에서 개발한 미사일.
…대충 저런식으로 움직이는 차 위에서 앞 뒤좌석에 좌우까지 구분해서 타켓팅 할 수 있을 정도의 정밀도를 자랑함. 국내 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R9X 헬파이어 미사일이 사용된 사례는 10여건 정도에 아프간, 시리아, 리비아, 소말리아, 예멘 등에서 지도자급을 제거할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중요한건 가격인데, AGM-114 헬파이어 기본형은 1억 7천만원… 이고 저 닌자미사일은 공개된 정보가 없습니다. 3년사이에 10발 남짓 쏠정도면 10배가격해도 납득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