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는 SNS에 러시아군 포로들의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이들은 하나같이 그저 군사 훈련에 참여하는 줄만 알았다고 말했음.
"정말 사랑한다"고 적은 지갑 속 가족 사진, '가족'과 전화를 하겠냐는 물음엔 러시아 병사의 눈에서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고.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포로들에게 가족들과 통화도 연결해줬는데, 참전 사실조차 몰랐던 가족들은 놀란 마음에 울음을 터뜨리기까지 했음.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 포로의 가족들이 전화할 수 있는 핫라인까지 개설했는데, 지금까지 수백여통의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전해짐
진짜로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하나같이 우크라이나군에게 포로로 잡힌 러시아군은 단순한 훈련인 줄 알고 영문도 모른채 끌려오고
푸틴에게 이건 미친 짓이라고 얘기할 정도면 진짜 이 전쟁을 원하는 것은 푸틴 이놈 새끼 하나 밖에 없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