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대화
추측: 남자 형제들끼리 전쟁에 참가했고, 여동생한테 전화한 듯
여자:여보세요?
남자 : 잘 들어, 깜빡했었는데 DS는 부상당했어. 코뼈가 약 1cm 다쳤고, 왼쪽 눈이 실명됐다. 내가 직접 붕대를 감아주고 출혈을 막고 있어. 조용해! 울지마!
여자: 나 안 울어.
남자 : 잘 들어. DS를 대피시키는데 계속해서 시도할 거야. 잠시만 듣고 있어?
여자: 응.
남자 : 무서워 하지 마라. 동생아, 듣고 있니?
여자 : 듣고 있어.
남자 : 무서워 하지 마....... 아마, 우리는 끝난 거 같아 보인다. 도와 주는 사람도 없고 계속 싸우고 있다.
여자 : 몇 명이랑 있어?
남자 : 잘 모르지만 거의 20-30명 있었는데, 나머지는 다 도망갔다. 도망갔다고. 여기 우리 밖에 없어. 오늘 나 혼자 다 사용해서 탄약도 없어. 근데 기관총과 탄약 조금 가지고 있어. 그들은 절대 나를 못 죽일 거야...... 그리고 BuBa의 다리는 부서졌고, "잘 있어" 라고 말하고 자살했어.
여자 : (울음) 정말로 사랑해, 넌 영웅이야. 듣고 있어? 넌 나한테 영웅이라고.
남자 : (웃음)뭐래ㅋㅋ 우린 평범한 사람이야. 나 또한 약간 무서워.ㆍㆍㆍㆍㆍ우리는 탄약이 다 떨어졌어. 왜냐면 병신 같은 지휘관이 챙겨주질 않았거든. 이해했니?
여자 : 응.
남자 : 총 46개 폭탄이 있었고, 어제 12개를 사용했고 오늘은 34개 남아 있어. 알겠니?
두번째 다른 대화
남자 : 9월 14일까지 내 계약은 끝났어야 했어. 근데 걔네가 10월 9일까지로 추가했다. 나 존나 무서워.
여자 : 뭐? 9일?
남자 : 10월달. 너무 너무 사랑해. 월급을 받아야 하는데.. 그가 말하기를 아직 아무도 돈 인출을 못한대...... 여기 전투는 진짜 ㅈ 같애. 정말 악몽이야.
여자 : 나 뉴스 봤어. 너 어디야? 이지움?
남자 : 이지움, kopansky 마을. 너에게 모든 걸 못 말하지만, 우리는 매일 피 흘리고 있어. 잘 들어, 너무 너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