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에 존재하는 유일한 기동군단이다.
전쟁나면 주둔지를 방어하면서 조금씩 물러나 전력을 보충받는 다른 군단들과 달리 제7기동군단은 주둔지를 떠나 북쪽으로 진격하는 유일한 군단이기도 하다.
평소 훈련에서도 방어 훈련은 거의 하지 않고, 오로지 공격 훈련만 한다.
아시아에 존재하는 모든 군단급 부대 중에서도 최대 규모 최대 전력의 최강 전투력을 자랑한다.
각종 첨단 기계화 장비의 화력과 병력의 훈련과 숙련도 등 질적인 면에서, 중국의 인민해방군 병단 한 두개쯤은 제7기동군단 하나로 정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한때 나토 연합군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기위해 보유중이던 기갑장비 보다 제7기동군단의 장비가 양과 질적인 면 모두 압도하는 수준이다
제7기동군단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주한미군 2사단과 함께 무조건 뒤도 안돌아보고 모든 전력을 총동원해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평양으로 진격해 쓸어버리는 게 목적인 부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