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9월. 아칸소 주 주지사인 오발 포버스는 주방위군을 동원해 전미 유색인종 협회에서 뽑은 9명의 흑인(리틀록 나인)학생들의 등교를 막습니다.
이에 아이젠 하워는 아칸소 주 주지사를 소환하고 101공수사단(현 공중강습사단)을 투입합니다.
리틀록 센트럴 고등학교 앞의 주방위군
이들은 흑인 학생이 등교하자, 돌려보냅니다.
리틀록 나인 중 한명인 엘리자베스 엑포드
학교로 투입되는 101공수사단(현 공중강습사단)
이들은 인종차별자를 쫓아내고
총검으로 대응합니다.
등교하는 동안 리틀록 나인을 보호하고
학교 밖에서도 대기합니다.
인종차별자들을 쫓고
또 다른 곳에서 대치하고
계속해서 리틀록 나인을 보호합니다.
하교하는 동안에도 경호는 계속됩니다.
학교에서 순찰중인 공수부대원들
백인들의 무시와 경멸속에서도 결국 어니스트 그린은 이 학교 최초의 흑인 졸업생이 되었습니다.
교장은 졸업식날 다칠지도 모르니 집으로 졸업장을 보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그는 거절했습니다.
이 사건은 흑인 인권 운동의 대표사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