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고 싶으시다 구요? 주식? 부동산? 무작정 남이 하는 것을 따라 가기보단 기본적인 마음

가짐이 바로 잡혀야 실패를 줄이며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돈을 모이기 위해서 재테크에 눈독을

들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은 주변에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습관은 실천하고 있을 때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실천하지 않을 때 그 차이는 크게

나타납니다. 생활습관만 평소에 잘 실천해도 골치 아픈 재테크 기법 몇 가지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일 것입니다.

재테크 습관 1 - 먼저 저축하고 남는 것을 써라

살 것 사고 쓸 것 쓰고 보자는 생각으로는 저축이란 먼 나라의 이야기가 됩니다. 따라서 부자 전문가

들은 사회생활을 시작하자마자 월급의 50%이상을 저축하라고 강조합니다. 처음부터 저축하고 남는

돈으로 소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한다는 생각으로는 결코 저축할 수

없습니다. 월급쟁이 젊은 부자들은 월급의 얼마를 저축했느냐에 따라 재산의 규모가 달라져 있었습니다.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다소 달랐지만 그들은 대개 월급의 50% 이상 80%까지 저축하였습니다.

또한 여윳돈은 대부분 저축하거나 투자하고 있습니다.

재테크 습관 2 - 사고 싶은 것을 24시간만 미뤄라

재정컨설턴트들이 권장하는 것 중 눈에 띄는 방법이 ‘24시간 참기’입니다. 사고 싶은 것을 하루 24시간

참고 내일 사겠다고 마음먹는 것입니다. 딱 24시간만 미루어도 충동구매는 상당히 줄어들 것입니다.

시인들은 수시로 대형할인점에서 쇼핑을 합니다. 그런데 대형할인점에서 생활필수품은 매장의 가장

깊숙한 곳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곳까지 가는 동안 충동구매용 상품을 진열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 때문에 상품 천국인 할인점에 가서 꼭 사야 할 것만 사고 나오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충동구매를 하지 않으려면 꼭 사야 할 쇼핑 목록을 써서 갑시다. 그래도 사고 싶은 물건이 생긴다면?

침을 한번 꼴깍 삼키고 “그래, 내일 사는 거야.”하고 마음먹어 봅시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하루 동안 생각이

바뀌어 충동구매를 하지 않게 됩니다

재테크 습관 3 - 돈 찾는 것을 불편하게 만들어라

바지 주머니나 손 지갑에 돈을 넣어두면 언제든지 편하게 꺼내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돈은 될 수 있으면

손에서 멀리 꺼내 쓰기에 불편해야 없어지지 않습니다. 출금이 불편하면 돈을 찾아서 쓰려고 하다가도

귀찮고 번거로워서 안 찾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쓸데 없는 곳에 돈이 나갈 가능성을 줄였다는 이야기죠.

재테크에 익숙한 사람들이 평소에 현금을 별로 안 가지고 다니고, 나머지 돈은 모두 은행에 넣어두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은행에 돈을 맡기더라도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보다는 찾아가서 해약을 해야 하는 통장,

아니면 일부 증권사의 CMA계좌에 돈을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재테크는 편리하면 할수록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반대로 불편할수록 돈이 굳습니다.

택시를 타지 않고 버스를 타는 것, 더 나아가 걸어 다니는 것이 더 불편할 것입니다. 그러나 차곡차곡 모입니다.

재테크 습관 4 - 가계부는 여자만 쓰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가계부를 쓰지 않는 것은 기업에서 장부를 쓰지 않고, 재무제표를 쓰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가정은 규모만 작을 뿐 하나의 작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가계부는

계획적인 재테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수단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궁상 떤다고 가계부 쓰는 것을

무시하기도 하지만, 그건 기업체에서 경리부나 재무부서를 없애자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계부는 주부 또는 대표 한 사람만 쓰는 것보다 가족 모두가 써야 하며 다른 의미에서 가족의

일기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아니면 청소년 때부터 수입과 지출 내역을 기록하고, 예산에 맞춰 생활하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젊어서 신용카드가 생겨도 돈의 유혹에 쉽게 빠지지 않게 됩니다.

신용카드를 마구 쓰는 사람들이 힘든 경제 탓에 무리를 한 면도 있지만 돈에 대한 자세나 생각이

성숙하지 못해서 발생했던 탓도 부인하기 힘듭니다.

지금 당장 노트에 날짜만 쓰고 메모형식으로라도 수입과 지출을 기록해 보세요.

훨씬 돈을 계획적으로 알뜰하게 쓰게 될 것입니다.

재테크 습관 5 - 돈과 시간을 빼앗아가는 TV를 꺼라

TV를 보면서도 “안 사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하지만, 광고를 만드는 사람들은 우리 돈을 은근슬쩍

빼앗아가는 데 선수들입니다. 말 잘하는 홈쇼핑 채널의 쇼 호스트의 유혹에 꿈쩍하지 않을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꼭 물건을 사지 않더라고 TV는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은 물론, 가족간의 대화 시간 등을

빼앗아가는 시간도둑입니다. 그 시간에 가족과 대화하거나 산책을 같이 해보십시오.

TV를 보지 않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TV를 볼 때 사람들은 대부분

과자를 먹으려 할 뿐만 아니라 누우려고 합니다. 이런 행동은 결코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나중에 병원비로 돈이 다 새어나갈지도 모릅니다.

재테크 습관 6 - 생활의 여유와 효율성을 위해 일찍 자라

아침 시간이 업무와 일에 효과적이라는 점 때문에 직장인들은 모두 일직 일어나고 싶어합니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것은 늦게 자는 탓이 큽니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수면시간이 적다는 것이니까 말입니다.

게다가 새벽 1~2시가 되어서야 취침하는 것은 숙면에 가장 좋다는 시간을 날려 버리는 것이니

더욱더 좋지 않습니다.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 입니다.

어떤 사람은 현대인이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어진 것은 전기가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전등 때문에 밤에 일찍 자지 않게 되면서 TV도 함께 공범이 됩니다.

그리고 자꾸만 횟수를 변경하며 옮겨가는 술자리고 마찬가지 입니다.

재테크 습관 7 - 건강과 교통비 절감을 위해 많이 걸어라

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대부분 잘 걷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특히 주범이죠.

편리함은 게으름과 함께 합니다. 하루 30분 이상 빠른 걸음으로 걷는 건 만병통치약이라고 합니다.

저녁에 몸에 땀이 날 정도로 걸어보면 숙면을 취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평소에 많이 걷는 습관을 들이면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가용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 테고 그러면 당연히 비용도 절감될 것입니다.

재테크 습관 8 -핸드폰 대신 책을 들어라

요즘에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메시지를 보내면서 시간을

때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통신업체들은 시간 떼우기용 메뉴를 개발하는데 더욱 열심입니다.

안방 TV에 이어 휴대용 바보상자를 하나 더 갖게 되었으니 혼자 있는 시간은 많이 줄어들었어도

돈은 내주머니에서 계속 나가게 됩니다. 바보는 바보대로 되고, 돈은 돈대로 내는 것이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이젠 핸드폰 대신 책을 들어보세요.

배울수도 있으면서 가장 저렴하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책값이 비싸다 구요?

요즘 근처 초등학교에서도 열린 도서관을 운영하는 곳이 많으니 이용해보세요.

재테크 습관 9 - 은행과 부동산중개소를 자주 얼씬거려라

부자들이 자주 가는 곳 중의 하나가 은행과 부동산 중개소 입니다.

회사 쉬는 시간이나 잠시 쉬고 싶을 때는 은행이나 증권가에 들어가 쉬기도 하고, 집 주변

부동산중개소에도 자주 들러 주변 시세를 물어보십시오. 당장 뭘 투자할 생각이 있어서가 아니라

틈틈이 들러서 매물 정보도 훑어보고 사람들의 동태도 살펴보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자주 찾는 부동산중개소의 공인중개사와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고,

좋은 매물도 소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재테크에 좋은 일상생활 습관 9가지|작성자 아름다운 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