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을 읽다보면 생소한 용어가 많이 나와요 :)
매일매일 경제 시세를 반영하다보니 신종
용어도 많이 생겨나는 것 같아요~*
오늘은 프런티어마켓과 이머징마켓에 대해서 찾아보았어요 :)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
: 쉽게 말하면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국가랍니다 :)
특히 자본시장 부문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을 가리키는데,
보통 개발도상국 가운데 경제성장률이 높고, 산업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국가의 시장을 말하고 있어요 :)
보통 이머징마켓으로 분류되는 지역은
동남아시아·동유럽·라틴아메리카·한국·중국 등이랍니다.
또한 대표적으로는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이 있습니다 :)
그러면 프런티어마켓(frontier markets)은 !?
: 역시나 쉽게 설명하자면, 전세계 이머징 마켓 中에서도
전반적인 경제 규모와 주식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국가들을 말한다고 이해하면 쉬어요 :)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를 발표하는
MSCI바라 분류에 따르면 현재 프런티어마켓에 속하는 나라는
26개국으로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나이지리아, UAE, 베트남 등이 해당된고 해요,
이머징마켓보다는 고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그만큼 투자하기에는 위험부담도 큰 시장이랍니다.
특히 프런티어마켓의 특징은,
전 세계적인 주가 상승랠리의 끝자락에 참여한다는 점이죠 :)
전 세계적인 호황의 끝자락이었던 2007년에도
선진국가 이머징마켓이 주춤했을때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해요,
하지만 곧 50%이상 하락했답니다.
현재도, 3월부터 진행되어온 상승랠리에
뒤늦게 동조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해요,
최근 2개월간 수익률이 선진국, 이머징마켓을 앞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런티어마켓 특징상 투자에는 조심해야겠죠 !?
그리고 경기가 살아날수록 비교적 위험부담이 적은 선진국이나
이머징마켓에 투자할 매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프런티어마켓 투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