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대학도안가고 군대다녀와서 나름 일은했지만 그당시 신용카드라는 지옥에 빠져서 카드빚만 4천정도있었습니다
돌려막기의 연속이었고 몇년후 도저히 감당이안되서 집에서도 나오고 잠수생활을 햇습니다.다니던 직장도 그만뒀구요.몇년동안 폐인처럼살다가 기술이라도 배워보자싶어 용접학원을 등록해서 다녔지만 학원만 나온다고 돈많이버는것도아니고
거기도 단계라는게있어서 용접에 용자도 못해봣습니다.쓸떼없는말이 길어지네요...^^;;
여튼 다시 집으로 돌아와 조금씩 갚아가기 시작한지 6년만에 4천 다갚았네요.
현재 모조선소 협력업체 물량팀에서 근무중이며 월 평균 세전 500정도이구요. 차만 한대있습니다.(k5 3년할부끝났음)
주식에 조금 관심이있어서 투자를 해볼까싶은데 고수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물레방아 적금(자율식) 3회차 들어갔습니다.각각 20만원씩..물레방아 적금 계속해야하나요...
늦은나이에 남들보다 늦게 저축할려니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도 찹잡하네요.그래도 힘내야죠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