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금융바닥에 들어온지 대략 10년은 훨씬 넘은 사람입니다.

주식 : 학교에서 애들끼리 짤짤이하는 느낌입니다.

그러다 국내 선물 옵션 : 동네 하우스에서 고스톱 치는겁니다.

(솔직히 3년전까지만해도 변동성이 좋았고 한달에 한번 만기때는 당일 500% 터지는건 일도아니였으나

지금은 국내선물 옵션은 죽었습니다. 거래량이 반토막도 더 났으니)..

해외선물 및 FX마진 및 통화 상품 : 이상품은 카지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해외선물에는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일단 개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유동성이 풍부한

오일 그리고 골드 유동성은 별로없지만 변동폭이 큰 돼지 , 소고기 , 콩 , 구리  기타등등

그리고 우리가 흔히알고있는 FX 환율트레이딩이 있습니다.

그리고 FX 환율을 근거로한 파생상품인 통화상품 일명 선물환이있죠.

개인들은 FX도 많이하지만 주로 통화선물을 많이 합니다. 그중에서도 변동성과 유동성이 좋은

유로달러, 엔달러 , 호주달러 정도 많이하는 편이죠.

국내 주식은 쉽고 해외선물 이나 마진은 쉽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물론 개인들이 먹을수도 있죠.

국내 주식과 선물 옵션보다 장점은 누군가 쉽게 조작을 하기 어렵습니다.

국내 종합지수 외인과 기관들이 조작을 합니다. 아주 치밀하게.

그런데 해외통화선물과 마진은 누군가 조작하기 힘들겠죠. 전세계인들이 모두 참여하니

그래서 때론 정직한 해외선물을 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거기는 더 큰 조작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판이 틀리죠.

그리고 반대세력 죽이면 끝도없습니다. 지금 유가는 공급에 의한 가격이 아니라 트레이닝에 의한가격

입니다.

해외선물 수익도 하루에 기백씩 생깁니다. 하지만 손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짤짤이해서 잃으나

동네 하우스에서 잃으나

카지노에서 잃으나

결국 개인들은 손실로 귀결되는게 이바닥 입니다.

물론 성공할수 도있습니다.

하지만 그건..너무나도 많은건 잃고 손실을 보고 그래야 겨우 밥정도 먹고 살수있습니다.

일명 1만시간의 법칙이 있습니다. 1만시간을 하나에 투자하면 어느정도 경지에 오른다는

하지만. 금융상품 트레이닝은 1만시간의 법칙은 없는듯 합니다.

그저 나하고 치열한 싸움만 존재하니간요.

누군가 주식이나 선물 옵션 해외선물 및 FX마진을 하겠다고 하면

전 이렇게 말합니다.

" 저 창문 밖으로 당장 뛰어내려서 죽을 용기가 있으면 해보라고.. 그렇지 않으면 처다보지도 말라고"

사람들은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한달동안 9시 출근 6시 퇴근해서 버는돈이 300도 안되는 사람이 많은데

너무 쉽게 마우스 클릭 몇번으로 하루에 몇십만원 몇백을 벌려고?

그 댓가는... 상상을 초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