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6년생 남자입니다. 그렇다고 돈을 벌어 놓은것도 한푼도 없습니다.

왜냐고요? 남들 다 퍼주고 내가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것을 수없이 많이 사왔는데..

결국에 남는것은 어느것도 없더군요.

돈을 모은다는 개념보다 통장에 월급이 들어오면 이 돈이..

예를들면

150만원이 월급이라면 150? 어느정도 넉넉히 있으니 이제 좀 써볼까?

그렇게 음료수 몇번 사먹고 휴대폰 소액결제 몇번하고 친구들 주위사람들 몇번 사주고 나니 없네...

매번 매일 이런 순간이었습니다...

통장에는 돈한푼도 없고 막연하게 통장에 월급날이 들어오기를 비는것외에는 없었습니다.

제친구들은 한명은 한달에 용돈을 10만원을 쓰는 친구도 있습니다.

제친구들 자체가 선비족이라 술,담배를 안합니다.

그리고 2명은 제태크나 뭐이런것들하면서 돈을 관리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태크 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니 친구가 가장먼저 해야할일이

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 다 잘라버리라고

카드칩도 짤라서 버리라고 그리고 통장으로만 돈을 찾아 쓰라고 그러면 돈이 안쓰게 된다고..

사실 전 돈에 개념이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주변사람들 사주는 이유가 기분입니다.

기분이 업이되면 막사다줍니다. 그리고 다음날에 후회하고

돌아온것은 개뿔도 없죠.

그리고 내가 이만큼 사줬으이 뭔가 너도 보답을 해야되는거 아닌가 하는식이죠...

돈을 모으고 싶습니다.

그런데.. 돈을 모을줄 모르겠습니다. 그냥 돈을 안써야 하는겁니까?

안쓰고 모이기만 하면되는건가요?

쓸때는 쓰라고 하는데.. 다 필요하고 다사고 싶은것들인데...

그런데 이것저것 다사니 ...남는게 한푼도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