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크의 제도 모르는 짱공인 입니다..
제테크라곤, 연금 IRA (미국 삽니다) 1년에 5,500불 한도 넣는거 그거만 하고 있구요.
와이프 회사가 짭짤하게 수익을 올리는 기업이라, 주식 구입할 기회가 생겨서 4만불 정도 사뒀는데,
2년 지난 지금 6~7만불 정도 된게 다 입니다.
단타는 꺼려 하는 타입이고, 주식도 도박이라 생각 하는 1인 입니다. 전공은 아이러니하게... 파이낸스/회계 전공 입니다.. ㅡ.ㅡ
장황하게 제 소개를 한 이유는, 제가 비트코인에 대한 유혹을 하려는게 아니라는걸 밝히고 싶어서 입니다.
그냥 제목처럼 제가 느끼는 비트코인...이라고 들어 주시고, 혹시나 제 글이 선동을 하는 글 같다고 생각이 드시면, 쪽지나 댓글 달아 주세요. 수정 또는 글 지우겠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비트코인 채굴에 대해 알게 되어서, 도대체가 비트코인 (가상화폐)가 무엇인지? 유투브만 1주일 정도 보면서, 비트코인 시세를 보니까... 이건...뭐... 롤러코스터도 아니고... 뭐라 표현이 안되더군요..
뭔가를 해야 겠더라구요.... 소심한 저는 (주식을 투기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처음에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6천불일때, 100불어치 샀어요 (으 이때 올인 했어야 하는데... ㅠㅠ)
자고 일어나니, 6700, 또 자고 일어나니...7200.... 7800일때 700불어치 더 샀습니다..
그리고 계속 고공행진.... 일단 산 가격이 있으니... 내려가는걸 기대하면서, 내려가면 더 사야지....하곤 1주일 넘게
비트코인 시세를 안본것 같습니다.. (소액이니, 길게 묻어 가려고 했거던요)
이틀전에 궁금해서 보니...워... $12,000........ 사고는 싶은데 망설여지는 가격...
그래서 유투브 다시 검색, 설명 듣고, 이것 저것 생각해 보고...
인상적인 유투브를 말해 보자면,
CNBC에서 인터뷰를 한 비트코인 투자자가 있는데, 이 양반이 비트코인 이번 연말까지 $10,000까지 간다고 했던 사람이더라구요.. 비트코인이 $10,000 찍은 시점에서, 다시 CNBC 나와서 인터뷰를 하는데...
지금 비트코인 거래의 67%가 일본/한국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하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지금 나머지 나라의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 들게 되면, 코인들의 가격은 더 올라갈 것 "같다"라는 말을 하는데... 참 그럴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제 저녁에... $14,000 찍었을때, 100불어치 더 사놓고 잤는데... 지금 $18,000 이네요...
이것이 버블일지.... 아니면 계속 올라갈런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개나 소나 비트코인이 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시점)이 지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비트코인 더 알고 싶으시다면, 유투브에 몽코인이란 분이 계세요.
비트코인의 정체성이라던지, 운영의 원리라던지 잘 설명해 놓으셨어요.
특히 몽코인 100회 보시면, 가상화폐의 운영구조 짧게 잘 설명 되어 있습니다.
글이 길어지면... 글 내리게 되더라구요...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