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쓰기전에 밝히자면 전 코인에 대해선 적극적 규제 찬성론자입니다.
심지어 거래소 정지되어도 상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코인에 투기(혹은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요?
물론 실물 가치가 0인것과 별개로 앞으로 가격이 계속 오를까? 란 것이 늘 궁금합니다.
많은 분들이 코인 망할꺼라 예측하지만 전 1~2년 뒤에 또 폭등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1. 지금 상황은 13~15년 시즌 미국과 비슷해 보입니다.
당시 뉴욕시가 강력한 규제안을 내놔서 그전까지 코인에 집중하던 거래소나 회사들은 대부분 박살이 났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뒤에 투자자들이 더 많이 들어왔는데 특히 은행권에서도 관심이 매우 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은행권은 단순히 비트코인보다는 그 블록체인을 자기들에 시스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란 생각아래 연구를 시작하기 시작했는데 여튼 그때 들어온 자본은 결국 17년 폭등의 밑거름이 된 듯 보입니다.
한국에서 규제가 단기간 투기에는 도움이 안되겠지만
결국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면 투자자는 더 늘것으로 판단됩니다.
2. 한국같은 투기 광풍을 주도할 국가가 또 있지 않을까요?
물론 한국이 국제시세를 주도하는 건 아니지만 정부 규제안이 확정되기 전에 투기 열풍이 불만한 나라가 또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구체적인 국가이름을 댈 수 없는 막연한 생각입니다.
3. 월가발 뉴스는 안믿습니다.
일단 월가에서는 비트코인을 지지할리가 없어서 좋은 투자전망을 발표할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의 투자금이 비트코인으로 빠지는 것도 싫고 월가에서 비트코인 망한다는 이야기를 할 수록
웬지 쫄려서 그런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여튼 결론은
비트코인이 1~2년안에 또 미쳐 날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국 규제안은 빨리 확정되서 지금 거래소들 좀 박살 냈음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자 과연 2019년에는 비트코인이 2500만원 선을 돌파하여 3000만원 선으로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