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보니 현정부가 얼마나 아마추어인지...

토끼레전드 작성일 18.02.07 03: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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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에서 나왔으며

비트코인이 없었으면 블록체인도 없다.

우리가 2008년도 당시 블록체인기술을 보유했었다면 

금융기관 사이에서 벌어지는 거래를 정확히 실시간 관리가 가능했고

그에따라 효율적인 정책을 실시할 수 있었을거다.

 

아까전 실제 미국 암호화폐 청문회에서 나온말입니다

 

 

한국은 장관이라는 사람이나 규제기관 인사들이 

가상화폐, 블록체인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관련 연구 및 조사 자료조차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전면 폐지, 과세 방안 두가지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두가지에 대해서도 정부 부처간 손발이 맞지 않아 

발표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혔고요. 

금융감독원 직원이 중간에 내부거래를 한건 세계적인 웃음거리이죠ㅎㅎ

이에 반해 미국은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 가치, 

투자자 보호 이 두가지에 집중하는듯 합니다. 

가상화폐가 무엇인지 이전부터 충분한 시간을 들여 연구해왔고, 

그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무조건적으로 찍어 누르는 방식이 아니라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육성하여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게 할지 논의하더군요.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피해도 빼놓지 않고 이를 최소화할 방안 마련에 대해 논했고요. 

비록 가상화폐 하나의 사안만으로 보여진 두 정부의 차이이지만, 

이러한 차이만 봐도 한국 정부와 규제기관들이 

얼마나 무능력하고 국익증진에는 관심이 없는지, 

특히나 투자자 보호에 관심이 전혀 없어보이네요. 

진짜 나라맞습니까? ㅋㅋ 

설령 국민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있다 한들..

나라가 투자자 보호에는 아무 관심도 없더만요. 

그저 규제규제 폐쇄폐쇄 같은 뉴스보도로 심장약한 투자자들 피같은돈 손절하게 만들고

확실한 스탠스도 없이 갈팡질팡.. 

진짜 이나라 정권이 바뀌어도 실망이 크고 멀었다고 생각이드네요. 

블록체인이 뭔지 암호화폐가 뭔지 한개도 제대로 아는것도 없으면서 

어중이떠중이들 모여서 잡소리나 해대서 피같은돈 손절치게 만들고 

이건 아니잖아요?? 

유시민은 정권바뀌기 전까진 참 좋아하던 사람인데 

이번 암호화폐 문제로 참 실망이 크네요.

뭔 자꾸 블록체인이랑 암호화폐를 때어놓을수있다고.. 자꾸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네요. 

 

제대로 알아야할것이

애시당초 블록체인 기술이란것 자체가 

비트코인이 나오면서 따라온 기술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위해 비트코인이 있는것이 아니고요. 

이건 조금만 공부해보면 다들 아는 문제인데 자꾸 화폐에만 초점이 잡혀서 

"저건 허상의 돈이야!" 같은 답답한 소리만 해대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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