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장사꾼 이야기

민우아버지 작성일 18.03.26 18: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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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글이 재밌어서 모 카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한 사람이 장사를 할려고 자본금 일억으로 장사를 시작합니다.

처음이라 장사가 잘 되지 않네요. 몇일 지나자 갑자기 동네 조폭이 와서 여기서 장사할려면

돈을 내야 한다며 천만원을 뜯어갔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그날은 잠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조폭이 다시 와서 200만원을 다시 주고 가네요.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전에 뜯긴 돈은 생각도 못하고요.그렇게 장사를 하다가 조폭이 다시 500만원을 뺏어갔습니다.

처음보다는 덜 억울하고 무감각해지네요.그리고는 다음날부터 조폭이 매일같이 와 20만원,30

만원 어떤날은 50만원을 주고 가네요.조폭이 돈을 주고 가는 날은 기분이 너무 좋아

가족들한테 잘하고 아이들 용돈도 주고 그러네요.전에 뜯긴 돈은 생각도 못하고요

이제 다시 조폭이 돈을 뜯어가지 않으면 장사좀 할수 있을것 같은데  그런 생각으로 열심히

장사하다 보면 갑자기 또 찾아봐  몇백만원을 요구합니다.아 여기서 장사를 접어야 하나 계속

해야 하나 그 남자는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이상은 초보투자자의 호시장에 주식100프로 사서 고생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모두 섹시한 종목 찾아 조폭에게 돈 뺏기지 말고 하루하루 시장이 주는 시그널 잘 캐치하여

일신우일신하는 투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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