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아파트 분양을 받았습니다. 거주 목적으로 분양을 받았으나 사정이 생겨 전월세를 두게 되었습니다.
무 주택자이며 버팀목 대출로(1.7%) 8천만원정도 대출을 받아 전세에 살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말에 아파트가 완공이라 소유 주택이 생깁니다.
그러면 버팀목 대출은 갚아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파트 금액을 갚기 위해 1억 5천정도 30년?대출(2.5%정도)을 해야 합니다.
버팀목 대출이 저렴한 이자라서....아파트 분양권을 부모님께 넘길까 하여 문의 합니다.
분양권을 넘기면 부모님은 1가구 2주택이 되어 나중에 아파트를 처분할 때
양도소득세가 많이 나올까 걱정이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으면 1가구 1주택이라 양도소득세가 적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부동산경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아파트는 2억9천정도입니다.)
요약)
1. 분양받을 아파트를 소유하고 버팀목 대출(8천 1.7%)을 갚는다. 아파트 금액을 내기 위해 이자가 높은 대출을 받아서 갚아 나간다.(1억5천 30년 2.5%) 하지만 1가구라 나중에 양도소득세가 적다.
2. 분양받을 아파트를 부모님께 증여한다. 버팀목 대출을 갚지 않아도 된다. 부모님이 아파트 금액을 갚기 위해 1억5천정도 대출을 하여야 하지만 내가 했을때랑 이자는 같다.
나중에 처분 할 때 양도소득세가 많다.
제가 아는 내용인데 잘못 알고있는게 있는지요...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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