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 눈팅족 15년차, 40대 초반 직딩입니다.
최근 2년 정도 전부터 재테크의 대부분을 주식으로 집중시켰는데요. (적립식으로 계속 몰빵하다 보니 계좌가 어느새 5억이 넘네요..)
성적은....
배우며 시행착오을 겪어나가다 보니 그런것도 있고, 전체적으로 해당 기간동안 지수 상승이 좋치 않았던 것도 있고, 아직도 손실중이네요. (-5% 정도...)
그래도 현재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장의 상승 추세가 좋고, 저도 나름의 매매기법을 가져나가면서 2020년은 드디어 수익권으로 갈 수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동시점에 부동산, 아파트 등에 투자했던 주변 지인과 수익율을 비교해보면 참 초라한데요. 차라리 2년전 그 때 대출이라도 땡기고 역시 부동산 투자를 했었어야지 하고 후회하고, 지금이라도 주식정리하고 아파트를 사야되나 하는 고민을 한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정부 정책은 계속 부동산 규제를 통해 집값 상승을 막겠다는 의지였으나 지금까지 썩 효과가 있진 않았죠.
각설하고,
짱공 회원님들 생각에는 2020년은 달라질까요?? 드디어 주식 투자가 부동산 대비 최근 2년간 상대적 박탈감을 극복하고
코스피, 코스닥 지수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작년 12/16 규제까지 발표를 했지만, 역시 올해도 부동산 불패 신화를 이어가며 풍선누르기 효과만 발생 시킬까요?
대한민국내 투자 방법이 크게 3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현금비중(채권 포함), 주식 그리고 부동산....
2020년에는 어떤 포트로의 비중 확대가 좋을지 좋은 의견 있으시면 공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