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하는 짱공형님들 중에
사업하시는 짱공형님들이 꽤 있을껏 같아 조언 부탁합니다.
제돈 500만원과 지인의 돈 1500만원을 합쳐,
제가 대표이사인 1인법인을 설립하고,
혼자 사업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거래 중개업)
회계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세후 이익의 절반씩 가져가는 걸로 약속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그리 하기로 했습니다.)
장기적 안목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라 당분간 이익이 나긴 어렵습니다.
자본금이 적어 월급을 가져간다는게 우습지만,
그래도 명목상으로라도 제가 가져갈 월급은 정하려고 합니다.
운영비가 빠듯하니 월급은 받아도 다시 회사로 집어넣었다가,
나중에 이익이 나면 받으려는 생각도 있고,
무엇보다도 제가 현재 내고있는 비싼 지역의료보험을 직장의료보험으로 바꾸려는 생각도 있기때문입니다.
1.
대표이사의 월급은 얼마가 적정할까요?
저는 일단 100만원을 책정하려 합니다. 그러면 최저임금도 안된다고 문제가 될까요?
100만원을 월급으로 책정시 4대보험 80,780원, 소득세+지방소득세=0원 이고,
실수령액은 919,220원 입니다.
2.
4대보험과 각종세금을 낸 실수령액 92만원을 일단 개인통장으로 입금뒤,
다시 법인통장으로 집어넣어 가수금으로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4대보험만 법인에서 내고, 미지급금으로 쌓아두는게 좋을까요?
3.
세무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