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11. 기준으로 시드머니100만원으로 시작한 트레이딩입니다. 초반에는 부침이 있었지만, 다행히 잃지는 않았네용. 마눌님에게 20만원 땄다고 보고하니 콧방귀도 안뀌네요. "그냥 20만원이 아니고 이것은 위대한 첫걸음이다"라고 말하니, 어차피 잃을 돈 신경끄라고 하십니다. 역시 시니컬한 울 마눌님. 연애때부터 저게 매력입니다.
본전 까먹지 않은 기념으로, 오늘 저녁은 수박반통을 사갈 예정입니다. 모두들 주말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