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대주주 다들 이대로 인내하나요?

ddd호킨스 작성일 20.10.22 15:24:29 수정일 20.10.24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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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을 장려해도 모자른판에 이런 아집으로 정책을 밀어 부치다니..

 

주식은 자본받아서 기업이 성장하고 경제도 성장하는 자본주의의 꽃인데..

 

외국인은 주식보유의 25프로만 안넘으면 비과세(이것조차도 외국인은 불만이라 외국인 눈치봄)

 

기관은 10프로를 세금 개인이 3억 넘으면 세금폭탄.. 이런 개같은 경우가 어딧나요..

 

삼성전자 3억가지고 있으면 대주주 입니다 0.0000몇프로 되나..

 

3억넘는 사람은 1.5프로만 해당된다면서 걱정하지 말라는 홍남기장관.. 

 

그 1.5프로가 큰손들인거 모르나.. 

 

세금 내라고하면 넵 하면서 다들 세금 낼까??? 피하려고 조정하지..

 

그 사람들 세금 피할려고 매도하면 코스탁같이 시총낮은 주식은 주르륵 내리막..

 

외국인이나 기관이 사주면서 받아주면 그나마 최악은 아닌데..

 

이놈들이 천사도 아니고 얼씨구나 폭락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사겠죠..

 

기재부장관이란 사람이 주식을 해보기나 했을까..

 

공무원은 주식 못하니깐 부동산 밀어줄려고 이러나..

 

문대통령도 주식 한번도 안해봤다고 하던데 그래서 개념이 안잡혀서 장관을 밀어주는가…

 

내가 살면서..대주주 양도세 부과기준 10억으로 유지하는 법 발의한 국민의X당을 응원할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그 10억도 말도 안되는 겁니다..

 

주식으로 리스크 다 감수하고 밤낮 공부해서 투자하면 뭐합니까?

 

가령 내가 3개의 종목을 들고 있는데 두개 다 -50프로 손실이고

 

나머지 하나가 운도 받쳐주고 잘되서 3억을 넘겼다고 하면 세금 왕창내는데 실수로 신고가 늦어지면 

 

괴씸죄까지 해서 세금 폭탄…

 

세수가 아쉬우면 거래세를 늘리던가.. 정말 머리도 나쁜데 고집도 있네요..

 

미국은 주가 살릴려고 위기때마다 수조달려 퍼부으면서 달러장난질로 쭉쭉 우 상향시키는데

 

뭐하는 짓인지.

 

왜 우리나라는 코스피 5000천 가면 안된답니까? 

 

개미는 가치투자 장기투자 하지말고 급등주 단타나 치는 도박놀이나 하라는 건가 봅니다.

 

 

 

 기재부장관이 금융문맹이라니…무능하면 겸손하게 귀라도 열던가…

 

공무원이 원칙이나 신념을 지키는 그런 문제가 아네요. 그냥 무지 한겁니다.

 

수익이 있는곳에 세금이 있다? 말은 그럴싸하지요..

 

제일 똑똑한 사람이 맡아도 부족할 판에…

 

 

 

나라가 부강할려면 기본적인 군사력을 바탕으로 금융이 강해야 부강 할 수 있어요.

 

극단적으로 시나리오를 말하자면 우리가 만약 미국과 무역을 제일 많이 한다치고(지금은 중국입니다) 우리가 엄청난 노력

 

과 혁신으로 흑자를 많이내고 미국은 매일 우리한테 손해만 본다면 

 

미국은 그냥 우리나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해버리면 끝이에요.

 

그 잘나가던 일본도 미국하고 환율협상(프라자합의던가) 두방에 몰락했습니다.

 

 

 

아마존이나 애플이나 구글등이 자기들이 100프로 잘해서 저렇게 컸답니까?

 

그놈들은 천재들이 많아서??  

 

 

 

 

 

 

 

 

일부 댓글에 대한 답으로 추가로 쓰자면..

제가 3억 넘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저도 돈없는 서민이에요. 가난한 사람입니다.

부자는 상관없어요. 그 사람들이 세금을 많이 내던 말던 그 사람들 알아서 할 일이고. 부자는 부자에요. 어차피 잘살아요.

 

이 정책이 세수효과보단 주가만 망치고 정작 돈없는 개미들이 고통 받을 가능성이 많다는 말이에요. 부자에대한 열등의식으로 이상하게 곡해하진 마세요. 주식은 정말 좋은 시스템이고 서민들도 누구나 절약해서 종잣돈을 만들어 투자하면 천천히 부자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게임이 너무 불공정하다 이거에요. 

주식은 투기가 아니라 투자입니다. 사업에 참여하는거죠~ 회사가 잘되면 배당도 받고 주식도 올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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