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개미라고도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하는 큰 착각 하나가 있습니다

주식은 정보 즉 남들과는 다르게 나만 알 수 있는 ‘고급 정보’가 있어야지 돈을 번다

과연 그럴까요? 그 ‘고급 정보’가 지극히 평범한 대부분의 개미에게 왜 옵니까? 

온다고 해도 일부러 흘렸을 수도 있고? 신뢰도 가지 않을겁니다 때문에 금액을 크게 배팅을 못하죠

혹여나 정말 ‘고급 정보’를 통해서 매수를 했다고 칩시다 얼마에 팔건데요?? 언제 파실거에요??

힘들게 벌어서 차곡 차곡 쌓인 내돈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 짓지 못하는 만큼 어리석은건 없습니다

저도 ‘이거 너만 알려주는건데’ 라고 말하면서 접하는 ‘고급 정보’를 통해 투자를 해서 잘 된 사람을 별로 못본거 같네요

제가 우물안 개구리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우물안에 있지 않을까요? 99% 이상이 말이지요

물론 내가 그런 ‘정보’자체를 누군가에게 전달받아 듣는 위치가 아닌 직접 듣는 위치 우물밖에 위치한다면 

말이 달라질 수는 있겠네요

요즘 유튜버들이 되게 핫한대 흔히들 말하는 ‘슈퍼 개미’분들 중에서는 ‘고급 정보’가 아닌 시장의 흐름이나

세상의 변화 거기에 따른 기업들의 영향이나 이런 부분을 연구해서 돈을 벌었다고 하지 ‘고급 정보’를 통해서

돈을 벌었다고 하신분은 한 분도 보질 못헀네요 

그 놈의 ‘고급 정보’ 혹은 ‘소스’를 주구장창 외치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기업의 사업보고서는 보셨습니까?? 사업보고서가 몬지는 아십니까?? 재무는 확인해 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