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지금까지 가지고있던 언택트 쪽 카카오, 네이버, 퀄컴을 정리하고 조선,해양쪽에 몰빵을 했어요.
작년 3월에 시작한 주린이인데 작년에는 운이 좋았네요. 카카오 네이버를 16만쯤에 삿으니까요.
몰빵이라해봤자 일반인 평균 연봉에 턱없이못미치는 금액이지만 앞으로도 월급타는대로 150씩 내년 중순까지 꾸준히 사려합니다. 혹시 조선쪽 관심 있는 짱공님들이 있을까요?
폰이라 글을 길게 못써서 제가 보는 관점을 대략 말씀드리자면..
작년부터 올해초까지 정말이지 미친듯한 장이 펼쳐져서 좋았지만 조금 깊게 생각해보면 최근 금리 인상과 테이퍼링 이슈가 있어서 조만간 덩달아 오른주식들은 조정을 받을 거라생각하구요. 앞으로는 기대주 성장주가 보다 실질적인 눈에 보이는 실적주가 조금더 가지않을까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요즘보면 화물운임지수, 신조선가, 국제유가, 원자재가격 전부 오르고있고 2023년부터 imo co2규제로 선복들은 느려지고 고철이(스크램)되는 선박들이 늘어날텐데 그렇게 되면 선박 발주 물량이 늘어나고 lng추진선이 늘어 날텐데 lng는 한중일중 우리나라가 꽉잡고 있더라구요. 가끔 다른분들은 예전처럼 선가 올라가면 배만드는데 오래걸리니 2014년 처럼 중고선박이 신규선박가격을 추월할거다라고 하시는데 제가보기엔 co2규제때문에 중고선박시장은 아작날것 같은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작년에 소액을 넣다보니 이번에는 욕심이 생기네요.
조선쪽 공부를 계속 하고있다보니 점점 욕심이 생겨요. 가끔은 아파트 담보로 대출을 받아 박을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제가보기에는 2-3년 가지고 있으면 정말이지 좋은결과가 나올것 같은데 저만의 희망회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