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해서 재테크 게시판이 상당히 많이 활발해진걸 보니 재미가 있네요

하지만 아무런 기준없이 힘들게 번 돈을 투자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

‘좋은 기업이란 무엇인가?’ 라는 근본적인 개념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기업이란’ 어떤기업일까요? 그냥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여러분이 장사를 한다고 생각을 하면

답이 금방나오죠 어떤 가게가 좋은 가게일까요? 아주 쉽고 명쾌하죠! 네 맞습니다 돈을 잘버는 가게가 좋은 가게입니다

기업도 가게와 다를바가 없습니다둘 다 돈을 버는게 목적이죠

그렇다면 돈을 잘버는 기업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EPS를 살펴 보는겁니다

정말 기초 개념이며 주식을 한다고 하면 필수로 알아야 하는 개념입니다.

EPS가 증가한다 = 기업의 수익의 증가한다

기업의 수익의 증가한다 => 기업의 가치가 좋아진다

기업의 가치가 좋아진다 => 기업의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크다

이런 선순환의 구조로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들을 예시로 살펴 보겠습니다

(지금 막 생각난거 가져와 봤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EPS가 길게 우상향 하였으며 주가도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니다

기업의 목적인 수익창출이 꾸준히 되고 있으니깐요

LG입니다 EPS가 크게 성장은 못하는 모습입니다 다소 아쉬운모습이나

최근 주가가 조금씩 올라주고 있네요

SK입니다 15년 EPS가 다른 시점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걸보니

영업활동으로 돈을 번건 아닌거 같네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안찾아봐서 ㅎㅎ

무튼 EPS의 흐름은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주가는 15년도 이후에서 박스권에 갇혀 있는 것 같습니다

EPS의 흐름이 주가의 흐름을 절대적으로 결정한다고는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으나

기업 본연의 가치에는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EPS와 함께 보는 투자지표가 있는데요 바로 BPS입니다

자산 = 자본(순수한내돈)+부채 인데요

BPS는 순수한 내돈의 가치의 흐름을 읽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PS로 꾸준히 순이익을 낸다면 BPS가 꾸준히 우상향을 하게 됩니다

사실 기업이 적자를 내지 않고 EPS 유지만 한다고 해도 BPS는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EPS가 꾸준하다 = 돈을 버는게 꾸준하다 

돈을 버는게 꾸준하다 => 순자산이 꾸준히 쌓인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건 뭘까요? EPS가 상승하는겁니다

EPS가 상승한다 > BPS가 상승한다 = 회사의 가치가 상승한다 => 주가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제가 사용하는 조건식을 돌려서 찾아 보도록 하죠

(EPS와 BPS가 꾸준히 증가하는 조건)

아래 재무차트는 실제로 제가 쓰는 차트입니다

정말 대단한 회사 리노공업입니다

엄청나게 꾸준히 장기적으로 성장을 하였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함께 성장

당연히 EPS/BPS는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지금의 주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약/바이오를 정말 혐오 하지만

이렇게 실체가 있는 기업이라면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한번도 역성장을 한적이 없으며 매년 매출액 갱신을 하면서 이익까지 동반성장하는

바람직한 기업입니다 사업내용도 매우 훌륭한 기업

코엔텍은 사실 뭐하는 회사인지 모르겠네요 

재무차트로는 아주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몇가지 예시로 살펴 봤는데요 100%는 없습니다

EPS/BPS 꾸준히 상승한다고 하여도 주가에 반영이 안되는 종목들도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기업들을 유심히 바라보고 매수기회라고 생각하며 매수를 실제로 합니다

단 사업의 내용을 분석을 해야겠죠? 지금까지 성장을 꾸준히 하였으며 좋은 실적을 냈지만

사업특성상 사양산업이라면 주가의 하락이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죠

주식 공부라는게 첨에는 되게 어렵지만 어느 수준에 올라오면

같은거 계속 반복이라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꼭 공부해서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가 제게 가장 좋은기업이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BPS가 꾸준히 상승하는 기업이라고 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