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뇨띠 수익 인증 및 QnA

은하최강한량 작성일 21.10.05 09:50:05 수정일 21.10.05 09: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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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전에

  • - 워뇨띠가 누구?

 

워뇨띠는 DC 차트갤러리에서 활동하던 비트코인 선물 유저입니다.

DC 성격상 언제나 그렇듯 조롱과 야유 섞인 뻥쟁이라고 욕먹다가

지금은 수익인증을 통해 비트코인 선물계에 전설이 된 유저이죠.

 

물론 DC에서 활동하고 수익 인증 도 인터넷으로만 한 사람이라서

여전히 실체가 있는 사람인지 진짜인지 의심하는 사람이 많죠.

 

저도 의심반 섞인 눈으로 보지만 

어찌되었건 워뇨띠 본인은 3천억을 벌고 이제 코인판을 떠나기 전

마지막 QnA를 한 내용입니다.

 

 

 

 

 

 

 

QnA

 

 

 

Q.손절하는 기준이 있나요? 손실중일때 멘탈케어는 어떻게 하시나요?

 

 

 

A.손실 중일 때는 진입하기 전에 생각해두었던 시나리오를 떠올리며 기다립니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시나리오에서 어긋나거나, 멘탈이 지나치게 흔들리기 시작하면 손절합니다

 

 

 

Q.항상 풀시드대비 월수익률이 놀라워서 궁금했는데. 가끔 올리신거보면, Q.가 크게찍힐때도있더라고요, 예를들어 최근 2400억에서 2100억까지 깎였던것, 예전에 부처빔에 1400억까지까였다가 바로복구했던거(자세한기억은아님). 이런식으로 크게크게 손해볼때도있는데. 결과론적으론 상향하고있지만.풀시드를 굴린다는거자체가 제가생각하기에 엄청난부담일거라고생각하는데.이런 리스크에대해서 어떻게생각하고 느끼시는지.. 그리고 7~8월때 대회였나 그때 매매하신것처럼 40~50억넣어서 250억정도 수익내셨던것과같이 챌린지느낌으로, 포지션규모를 줄일생각은 없으신지도 궁금하네요.

 

 

 

A.자산규모가 비대 진 만큼 풀시드 매매는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있긴 합니다. 절대적인 규모를 줄이기보다는 자산 대비 투자 비율을 줄일 생각입니다. 앞으로는 현물 매집을 하는 것이 더욱 힘들어질 것이기에, 현물시장에서 모두 매수하는 방법보다는 선물거래소 활용 빈도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

 

 

 

Q.그릇 넓히는 방법 있을까요

 

 

 

A.그릇을 넓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리스크 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뜻이기에 굳이 늘리려고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포지션 진입 자체를 망설이고 있다면 자산의 적은 비율로 꾸준히 매매에 참여해 실력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나름 확률이 높은 진입 자리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고, 진입도 조금 더 확신을 가지고 할 수 있습니다.

 

 

 

Q.선물 기준 9월7일~9일같은 변동성장에서는 하따와 돌파(양방향 모두)가 잘먹혀 쉬웠는데, 이후 박스권 매매에서는 갈려나갑니다. 물론 안맞는 장세라 쉬면서 시드는 계속 지키고 있지만 좀 갑갑합니다.

 

박스에서 매매가 안되는 이유가 박스권 내에서도 캔들 움직임이 대략 그려지지만(소떡소떡) 언제라드 그 박스를 깰것같은 두려움 때문에 예상되는 캔들그림대로 진입과 익절이 불가능해서였던 것 같습니다. 또 조금 먹더라도 어김없이 추세장 식으로 진입하다가 이익을 갈아먹습니다. 혹시 이와 관련해서 조언해주실 것이 있으실까요. 경험치를 더 쌓는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혹시나 고견이 있을까 질문드립니다.

 

 

 

A.박스권 매매의 기본은 싼 가격과 비싼 가격을 생각해 두고, 싼 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파는 것입니다. 새로운 추세는 알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박스권 매매를 하듯이 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추세장을 대비하여, 확실하지 않은 곳에서는 FOMO나 FUD를 방지하기 위해 약 30%비율의 현물만 담아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Q.이평선도 보는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이평 쓰는지와 매매에 어떤식으로 활용하는지 궁금합니다

 

 

 

A.차트를 켜자마자 나오는 기본 이평선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추세를 가늠할 때나 반등 근거를 찾을 때 가끔 사용합니다.

 

 

 

Q.존경하는 워뇨띠님 반갑습니다. 윗꼬리를 어느정도 가진 캔들들이 나란하게 늘어선 경우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라면 윗꼬리있는 나란한 캔들이후 의미있는 하락분이 발생할때 그 하락분이 시장에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보고 상승/하락을 봅니다만.. 만약 하락이후 윗꼬리가 늘어섰던 시세까지 시장이 시세를 회복시키는 힘이 있으면 그 뒤에 큰 상승을, 회복시키는 기미가 없다면 큰 하락을 봅니다.

 

 

 

A. 평소의 경우 쓰신 내용과 비슷하게 봅니다만, 너무 작은 봉(1분봉 등)에서는 휩쏘가 많기에 신경 쓰지 않으려 합니다.

 

 

 

Q.혹시 미체결이나 펀딩피 참고하시나요? 참고하신다면 어떤식으로 참고하시는지 궁금해요!

 

 

 

A. 참고하려고는 하지만 아직 그것을 참고해서 큰 이득을 보진 못했습니다. 따라서 깊게 참고하는 편은 아닙니다.

 

 

 

Q.이오스 킹신 해주세요!!

 

 

 

A. 이오스 킹신!!

 

 

 

Q.1. 캔들&거래량 패턴은 머리로 기억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영상이나 스샷, 필기를 통해서 따로 기록해놓으시나요?

 

2. 매매일지 쓰실 때 진입, 청산 근거 말고 또 기록하시는 거 있나요?

 

 

 

 

A. 1. 머리로 기억해놓습니다. 2. 진입이나 청산 근거는 따로 기록해두지 않고 머리로 기억해둡니다.

 

 

 

Q.1. 참고하셨던 서적이나 강의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거래량으로 향후 방향을 예측하시나요? 아니면 캔들이나 추세를 통해 예측한 방향에 거래량은 단지 신뢰도 정도로만 참고하시는 건가요?

3. 수많은 보조지표 중 주로 사용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보조지표를 평소에도 많이 활용하시는 편인가요?

4. 시드가 3천만원 이하일때, 추천해주실 만한 레버리지는 어떻게 되나요? 또한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꼭 하시나요?

5. 하모닉 패턴 같은 복잡한 패턴을 일일이 계산해서 진입, 청산을 하시나요? 그리고, 엘리엇의 소파동을 전부 계산해서 트레이딩을 하시나요?

 

 

 

 

A. 1. 없습니다. 2. 후자에 해당합니다. 3. 기본적인 지표 외에 보조지표는 따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4. 시드의 20% 10배 추천합니다. 분할매매는 때에 따라 다릅니다. 5. 안 합니다.

 

 

 

Q.캔들하고 거래량 보면서 패턴 공부하는거 아직도 먹히나요? 저번에 거래량이 여러 거래소로 분산이 되어서 예전같지 않다고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A. 예전에는 독점적인 거래량을 가진 거래소 (초창기~2018년 초 비트파이넥스, 2018년 비트맥스, 2019~2020년 초 바이낸스 등) 가 있었기에 해당 거래소의 거래량을 참고할만했지만 현재는 독점적인 거래량을 가진 거래소가 없기에 거래량의 신뢰도는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큰 거래소들의 거래량 패턴이 비슷할 경우에만 참고할만하며, 캔들은 왠만해서는 모든 거래소가 일치하는 편이기에 아직 신뢰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저는 승률이 낮은데 손익비도 별로입니다. 어쩌다 몇 번 이익난 기억으로, 똑같이 접근해봤는데 잃었어요. 한 두번이 아니라, 오히려 잃은 적이 더 많아요. 그래서 이익이 나도, 내가 옳았다는 생각이 들질 않아요. 결국 제가 벌땐 왜 벌고 잃을 땐 왜 잃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우울하고 마음이 힘들어요. 승률이야 낮더라도, 손익비는 올리고 싶어요. 변하고 싶어요. 제가 마음가짐과 습관을 어떤 식으로 바꾸면 좋을까요?

 

 

 

A. 잃어도 힘들지 않을 만큼의 비중으로만 매매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너무 가볍게 생각하거나 수익금이 낮다는 이유로 못 참고 근거 없는 풀매수 풀매도를 반복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Q.차트 패턴을 보고 매매한다고 하셨는데, 주된 판단의 근거는 차트 자체의 모습(캔들 모양 등)을 보는 것인가요? 아니면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를 읽는 것이고 차트는 단지 그것을 위한 수단인가요?

 

 

 

A. 후자에 더 가깝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차트 신뢰성이 높아지기에 시총이 큰 코인 위주로 매매하는 편입니다.

 

 

 

Q.dydx어때보이나요?

 

 

 

A. 코인을 말하는 것이라면, 처음 들어봅니다.

 

 

 

 

 

Q.2년동안 차트를 보며 분석하면서 숏 패턴을 찾은건(고점 저항 부근에서 양봉 다음 도지캔들,역망치 음봉이 앞 양봉보다 거래량이 높게 뜨면 숏시그널

 

단, 높은 시간봉일수록 신뢰도가 높음)

 

질문1. 숏은 위에 설명드린대로 대부분의 포지션을 잡고 있는데 하락 추세와 하락추세의 단기 반등엔 승률이 8~9할정도 나오다 본격 상승추세로 바뀌면 승률이 2할 이하로 떨어지더라구요..

이런경우엔 위 매매법을 유지하면서 보완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질문2. 롱시그널은 변수가 많아 찾지 못하고있는데 최근 찾은게 15분봉상 일정 이상의 거래량이 터지면 매수 시그널정도로 찾았고(이건 너무 드물게 나와서요)

그 외에 롱시그널을 찾으려면 어떠한 접근방식이 좋을지 조그마한 힌트라도 감사하겠습니다!

 

 

 

 

A. 1. 나름의 근거 있는 매매법이 이미 생겼다고 생각하신다면 갈아엎기보다는 보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자 맞는 매매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2. 너무 포괄적인 질문이라 답변하기 어렵습니다.

 

 

 

 

 

Q.추세선도 사용하시며 매매하시나요??? 하신다면 돌파/지지 중 어떤것 위주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차트에 선을 긋지는 않습니다. 선에 딱 맞추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추세선 대신 이평선과 눈대중으로 가늠할 때가 있긴 합니다. 지지를 주로 봅니다.

 

 

 

Q.초반에 청산 당하셨다는 글을 봤었는데 그때 어떤생각으로 다시 코인 하신건가요?

 

 

 

A. 늘 격리로 리스크 관리를 해 왔기에 청산을 당하더라도 전체 시드의 30%정도씩만 당하였으며, 가장 크게 청산당한 것도 리플 청산 때의 50%였습니다. 따라서 언제나 복구할 시드가 있었고, 굴곡이 있더라도 시드가 우상향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충격이 크더라도 "시간이 좀 걸리겠네" 정도로 생각하며 했습니다.

 

 

 

Q.꼭 매매에 활용하기 위해서가 아니서라도 차트 외적인 부분, 기본적 분석에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본 적이 있으신가요?

 

 

 

A. 찾아보긴 했지만, 결국 호재매매는 먼저 정보를 아는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고,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기에 포기했습니다. 또한 재단의 활동 같은 것도 하나하나 신경 써서 매매하는 것보다는 그냥 차트만 보고 하는 것이 편했습니다. 암호화폐를 오랫동안 매매하면서 느낀 것은, 좋은 코인이라 그럴듯하게 홍보하는 코인의 결말은 대부분 설거지였습니다. 암호화폐계의 기본적 분석에 신뢰성을 가진 방식을 아직 찾지 못했기에 차트만 보고 합니다.

 

 

 

Q.뇨띠 님 코로나 빔 붓다 빔 사다리 빔 헝다 빔 등 자연재해 일어나는 거에 대해 시장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을 하시는지 하신다면 이상함 을 판단하고 바로 스위칭 하시나요 아니면 상황을 지켜보시나요

 

 

 

 

A. 시장 분위기가 좋다면 어떤 악재가 뜨더라도 효력이 없거나 오히려 악재해소라며 오르곤 합니다. 또한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면 어떤 호재가 뜨더라도 더 이상 뜰 호재가 없다며 내립니다. 간혹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려 할 때 영향력 있는 호재가 뜨거나, 시장 분위기가 안 좋아지려 할 때 영향력 있는 악재가 맞물릴 때 말씀하신 "자연재해" 가 일어난다고 생각하며,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서 차트분석으로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Q. 멘탈 갈릴때 어떻게하시나요?

 

 

 

A. 멘탈이 흔들릴 시점에 복구할만한 변동성과 거래량이 있다면 즉시 복구매매에 들어가며, 없다면 생길 때까지 쉽니다.

 

 

 

Q.99억에서 100억, 999억에서 1000억 이렇게 누적 수익 액수가 앞자리 변할 때 어떤 느낌임?

 

100억대, 1000억대 금액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금액이라 어떤 느낌일 지 궁금함.

9천만원대에서 1억대 입갤했을 때랑은 기분이 많이 다를 거 같은데 경험자의 소감 좀.

우린 깐부자넝~ㅋㅋ Q. dc App

 

 

 

 

A. 아이러니하게도 1000만원 만들었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았던 것 같음. 그때는 오히려 매매법이나 원칙이 별로 없었는데도 뭔가 내가 고수가 된 것 같고 앞으로 잘 풀릴 것이란 환상에 젖었던 기억이 있음. 그 이후로는 역시 1억 > 10억 > 100억 > 1000억 순으로 기분이 좋았으며, 감정은 환상Q.>보람 으로 점점 바뀌는 것 같음

 

 

 

Q.1. 여러 투자자가 그러하듯 매매 원칙이 있을 것 같은데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이전에 차트와 거래량을 위주로 본다고 하였는데 그것 외 위주로 보는 것이 있다면? (예를 들어 추세, 지지저항, 매물대 등)

 

 

 

 

A. 1. 크게 잃더라도 항상 복구할만한 시드를 남겨 두는 것. 복구할만한 시드가 적게 남았더라도 추가 입금은 지양하며 어떻게든 남은 액수로 복구할 것. 2. 포괄적이라 무엇이라고 딱 말하긴 애매함

 

 

 

Q.항상 매매할때나 마진할때 마인드셋가지는게 있음?? 그리고 돈을 일정이상 벌었을때 무슨생각이듬 예를들어 차후 어떻게 사용할지 라던가 계속 비트개수 불리는 목표라던가 정해둔게 있나싶음

 

 

 

A. 1. 당장 떠오르는 것은 지나치게 호재나 악재에 민감하지 말자, 쎄하면 나오자 정도 2. 내가 평생 소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생각하고, 기부할 예정. 다만 너무 많은 액수를 기부했을 시 알려질 위험이 있기에 현재는 알려지지 않을 정도로만 하는 중.

 

 

 

Q.다른분들 보면 업비트에서 알트차트 볼때 사토시차트 보는데 이유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비트코스가 오르고내리고에 따라 다른건가용?

 

 

 

A. 제가 사토시 차트를 볼 때는 해당 알트가 그저 장이 좋아서 끌려가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코인들에 비해 잘 오르는 것이 맞는지 판단하려고 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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