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늦은 나이로 취업을 하여 갖은 악재로 고생하며 회사원 6년차
적은 돈으로 야금야금 2년반동안 모은돈의 절반인 2천5백을 날리고 있습니다(주식2200 / 코인 300)
현재 아이들 손절했을때 5천 중에 2천5백이 돌아오는 형태고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는 더 날아갑니다
지금까지 샀던 주식이 빨간 날이 없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난 장기투자자야! 나는 불나방이 아니야라며 주식창을 2년반을 퇴근후에 보면서 수익률을 엑셀로 계산을 두드려보니
2천5백을 날렸네요..
어떻게 해야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요 근래 공모주 청약 없었으면 손실은 3천도 우스웠겠는데
많은 조언과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장기 투자자라고 외치면서 실제 투자하는 방법은
1) 불알친구가 수익을 족족 잘내고 황금기(20~21년) 5천만원에서 5억을 벌어서 그거 하나믿고
픽해주는거에 따라들어갑니다 그리고 빨간불에 안나오고 친구랑 같이 있는 힘껏 물렸다가 친구는 결국 먹고 나오고
저는 손절을 하게됩니다
2) 여자친구가 금융권에 일하는데 거기서 나온 고급정보라고 하는 것들을 믿고 들어갔다가 몇 번 먹고 크게 들어갔따가 심하게 물려서 더이상 물릴 몸땡이가 없습니다
3) 야 이거 내가 가끔가다 봤는데 이가격은 다시 안 올꺼 같다 하고 제가 사면 더 내려갑니다
현재 제 별명은 개인공매도 업자입니다
서울 본사 발령이 났다가 출근 해야하는 곳이 옮겨지면서 집을 구하고 있는데 월세 보증금 낼 돈도 모자라서 술한잔하고 씁니다..너무 힘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