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 7만원에 캐피탈 땡겨서 2000주 샀다는 내 친구..
폭락이후 3만 8천원 정도 올랐을때 팔아라고 3시간을 설득했지만 실패..
어제 밤에 오랜만에 봤는데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스트레스성 탈모까지 온거같던데..
술 한잔 사줬습니다 ㅠㅠ
근데 친구 아버님이 돈이 엄청 많은분이라 별 걱정은 안하는데..
좀 많이많이많이많이많이많이많이많이 엄하셔서..
아마도 자기가 파산 하는거 보다 아버지가 알게 되는 게 더 무서운것 같음.. ㅡㅡ;
뜬금없이 무지성으로 아빠!! 나 1억만 줘!! 할 수도 없고..
어쨌든 간접이라도 빚투의 무서움을 알게되었네요.
뇌동매매 금지 빚투 금지.. 오늘도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