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서울이라길래 무턱대고 질렀는데 알고보니
가리봉동에(범죄도시1 실제 배경 지역) 아파트 하나 덜렁 들어선 곳이네요
남구로동 동일 센터시아 라고.. 서울 치고는 분양가도 낮고(16평 5억 정도.. 쓰면서도 웃기네요 16평에 오억이 싸다니)
저랑 와이프 될사람 직장도 중간 즈음이라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덜컥 동네 이야기 들어보니까 무섭더라구요 거의 대부분 조선족이라는 소리도 있고
애 낳고 살려면 그래도 근처가 안전해야 할텐데 싶으면서도
청약 된게 아깝기도하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형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