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분할매수 / 분할매도의 중요성에 대해 제가 직접 느낀 부분들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저도..2020년 무지성으로 돈 잃고.. 짱공유 통해서 '엔돌핀이조아'님이나 여러 고수분들의 글을 공부하고 있는
주린이지만.. 받은 도움 만큼 조금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용기를 냈으니
부족하더라도 좋게 봐주세요 ㅠㅠ
제가 2020년에 주식을 무지성으로 했다가 천만원을 홀랑 해먹었을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 내가 시드가 부족해서 돈을 잃었구나..."
그 당시 생각은 1억을 투자해서 10%만 수익내도(이때는 10%의 수익도 아주 쉽다고 생각했던 시절입니다 ㅜㅜ)
천만원이고, 10억을 투자해서 10%만 먹어도 1억인데.. 내가 잃은건 시드가 부족해서라고 생각 했죠..
그러다, 짱공을 통해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부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분할매수 / 분할매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실험을 하게 됩니다.
바로 [100분할 매수]인데요.. 이론은 간단합니다.
주식이라는게 지가 땅을 파봐야 끝은 있을꺼고.. 올라가도 꼭대기는 있을것이니..
나는 한 종목을 택해서.. 100분할로 매수 하다보면.. 지가 언젠간 반등이 오겠지.. 하는
그래서 코로나 시국이던 2021년에 여러가지를 검토하여 [유바이오로직스]주식을 분할로 매수 하기 시작합니다.
내 그림과 같이 100분할을 목적으로 했으나 36번의 분할 매수(평단 20,300원) 후 반등이 시작되더니
결국 4만원 돌파 후 5분할로 매도 하여서 큰 수익을 내게 됩니다.
여러분 시드는 누구나 한정적이고, 단위가 클 수록 손실 역시 배가 되는데, 우리는 긍정적인 부분만 보게 되다보니
1%, 2%의 수익이나 몇만원의 수익은 우습게 알게 되고, 그러다보니 '풀배팅'의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확신이 있는 종목이여도 반드시 분할 매수 하고, 목표수익율 도달시 분할로 매도 하시는걸 습관화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주린이의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언제나 대박 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