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천만원 달성

봄그리고하루아빠 작성일 24.02.29 16:40:58 수정일 24.03.02 03: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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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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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비트코인이 공식적인 화폐로서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유효하다고 보는데,

    은닉자산, 범죄자산, 비밀거래 수단이 될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음.
    그때 그시절에 통찰했다면 쪼끔은 사두었을지도...

    지금은 그냥
    코인으로 돈번사람 ㅊㅋ
    잃은사람 유감
    이렇게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현재를 살고있는 저는.. 역시 코인은 안할래요...

    만약에 기억을 유지하면서 과거로 회귀하면 ㅈㄴ 살거임 ㄹㅇ
  • _pepsi24.02.29 19:50:41댓글바로가기
    3
    비트코인 나온지 20년이나 됐나요!?
    2009년 첫 피자 거래때부터 전공에서 다뤘던 주제라

    매번 결론은
    특정 국가 혹은 범국가적인, 국제통화를 통제할 기구가 만들어져서,
    발행수 통제, 가치의 안정성을 통제를 하지 않는한
    현재 발행되어있는 가상화폐가 실제 화폐를 대신 하는것엔 한계가 있다가 결론이라고 생각해요.
    매번 새로운 코인이 나올 때 마다 공부는 계속 하고 있지만, 현제 발행중인 코인들은 위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지는 않아보여요.
    비트코인이 나오게된 근거는 이해가 가고,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의 가치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적용된 ‘기술’을 이용하여 미래에 달러를 대신할 통합 화폐가 발행 될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다만 지금 거래되고 있는, 발행인이 누군지도 모르고 왜 발행수가 21,000,000개며, 화폐의 가치 안전성이 전혀 없는, 블록 체인기술 가치를 증명하고자 만들어진 비트코인이 대표하는, 현재의 코인들은 투기의 대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시총에 영향을 주고 몇조가 된 코인 시장은단순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복잡한 폭탄이라고 생각합니다.
    쉬운 증거로는
    오를 때는 위험성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댓글이 달리고, 떡락할때는 관련 법을 제정하려는 정부를 욕하는 글들이 달리죠.
    그리고 20년(?) 전인지는 모르겠고
    그때부터 코인의 한계인 ‘통제의 주체’는 결국 해결되지 않은것 아닌가요?

    개인적으로는
    미국이나 중국에서 북한마냥, <현재 발행되어있는 화폐를 새로 각 정부에서 발행하는 가상화폐와 1:??으로 대신한다.> 라고 선언하지 않는한 해갈되지 않는 문제일 것 같네여
  • _pepsi24.02.29 17:51:11댓글바로가기
    4
    저는 이게 투기의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투기장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전세계적으로
    참여해서 책임 없는 폭탄 돌리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회사는 생산물 혹은 결과물이 있어야 주가가 오르거나 떨어지거나 하는데,
    코인은 아직 그게 없으니까요.
    최초의 의도인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의 화폐로서의 기능은 이미 의미 없이 그저 폭탄돌리기중이라.....
    각 국가의 화폐는 각 정부가 통제하며 달러를 기준으로 화폐의 “가치”를 정하지만
    코인은 통제와 가치를 정하는 주체도 기준도 없으니까요..
    당장 지금 이 글처럼 가치가 9천만원을 뚫었다는 이 현상이 코인은 화폐를 대신할 수 없다는 증거죠.
  • 영화광24.03.01 02:57:13 댓글
    5
    아직도 비트코인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나....ㅋㅋㅋㅋ
    내가 못벌면 다 사기지 뭐...
  • 김성찬24.03.01 10:13:45 댓글
    0
    꿈에서 90,000,000 찍던데 진짜로 갔네 ;
  • 물수건24.03.01 15:36:53 댓글
    0
    만약 멀지 않은 미래에 AI가 블록체인 기술을 깨버리면 비트코인은?
  • 헬스마니아24.03.02 14:35:10 댓글
    0
    우리나라 주식시장만 우울하네...
    미장도 대만도 일본증시도 인도도.. 유럽도.. 하다못해 비트코인도 오르는데... ㅠㅠ
  • 스윗데쓰24.03.03 07:28:04 댓글
    0
    현 실존하는 달러와의 오랫동안 교환 척도가 되었던 아날로그의 대표적인 화폐는 금이었습니다. 물리적으로 캐던 노란색 광물인 금이 디지털 노란 광물 비트코인으로 돈의 흐름이 바뀌어 갈뿐.
    단지 노란색 광물 덩어리가 화폐가치를 가졌던 건 인간이 오랫동안 그렇게 상징성을 부여했고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돈을 바꾸기 위해선 그 노란 광물의 무게를 측정해야 했고… 이제 그 화폐 교환 대상이 눈에 보이느냐 보이지 않느냐의 차이죠.

    금의 화폐 교환이 세계적인 기준으로 되었을 때의 금 매장량, 보유량이 많았던 나라나 세력이 금을 세계적인 화폐로 지정했을 껍니다. 지정했다기보다 돈이 몰리면서 자연스럽게 지정화폐로써의 가치가 생겼겠죠. 지금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화폐 가치는 돈이 흐르는, 돈이 몰리는 대상에 상징성이 생기면서 가치가 판단 되어지고 수요와 공급으로 희소성이 조절 될것입니다. 미 SEC가 비코의 현물 ETF를 승인한건 제도권으로의 완전히 편입되었음을 뜻하며 세계 수많은 기관들의 공적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이동이 활발해졌고 비트코인의 수요는 폭발하지만 공급은 반감기에 줄어들게 되니 가격은 상승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래나 저래나 화폐로써의 가치가 있냐 없냐로 갑론을박할때 이미 세계적인 돈의 흐름은 비트코인으로 가고 있음.

    분명 이전 반감기와는 다른 공급과 수요이고.. 잠겨 있는 비코의 양이 많은 상태에서 공급이 줄어들어 유통량은 더 줄어들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적어도 5억까지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직접 투자하고 있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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