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3천조이상 달성~ 가계부채가 위험한이유!

일레느 작성일 24.09.21 12: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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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에서 빅컷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한은도 금리인하를 할지 말지 고민중이죠. 

 

현재 우리는 미국보다 금리가 1.5% 낮습니다. 사실 더 높아야 하는데 말이죠.

 

코로나 시절이 지나고 전세계적으로 긴축이 시작 되었을때.. 한국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금리인상이 크게  필요한 시점에서 올리지 못했죠. 이유는 바로 부동산 때문입니다. 

 

영끌족들이 부동산에 엄청난 자금을 몰빵했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면

 

이들은 나락가는거죠. 이들이 하도 힘들다고 징징대자 정부에선 금리인상을 크게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곤 오히려 부동산 경기 부양정책을 폈죠. 부동산 규제를 다없애고 

 

대출도 엄청나게 풀었습니다. 이당시에도 가계부채가 엄청나게 높았기 때문에 사실

 

대출을 더 풀면 안되는 상황이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많이 풀었습니다. 

 

그결과 가계부채는 3천조가 넘어가게 되었고 금리인상을 해야할 시점에서 하지 않아

 

외국자본 이탈과 물가는 겁나게 올랐죠. 코로나 시절에는 전세계적으로 부동산이 폭등했고

 

또 긴축에 들어가면서 금리인상을 크게 하여 폭등한 부동산이 어느정도 다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했죠. 한국도 물론 부동산 가격이 내려갔지만 조금 내려갔을뿐 정상화

 

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금리인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 결과 지금은 한국도 경기침체가 와서 금리인하를 해야하는 시점인데 금리인하 결정을 

 

쉽게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금리인상 시기에 미국과 맞춰서 올렸다면 지금 미국과 맞춰서

 

고민없이 내릴수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금리인하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죠. 

 

금리인하가 필요한 시점이지만 금리인하를 쉽게 못합니다. 이유는 바로 부동산 때문이죠! 

 

지금 만약 금리인하를 하게 되어 또다시 영끌족 들이 등장하고 가계부채가 증가하면서 돈이

 

부동산으로 전부 쏠리게 되면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을 가져올수 있고 심해지면 수도권 전체로

 

확산될수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되면서 또다시 가계부채가 증가하게 되고 가계부채가

 

증가하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생길수도 있고 국가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되어 국채인상과

 

외국자금이탈, 자금조달의 어려움등이 생겨서 10~20년간 극심한 경기침체에 시달리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은에서 금리인하에 신중을 가하고 있는거죠. 

 

미국에서도 한국이 지금보다 가계부채가 더 증가할 경우 신용등급을 낮출수 있다고 경고했으니까요.

 

국가신용등급이 하락하면 부동산은 폭락하게 되고 부동산 폭락으로 인해 영끌족들은 전부 나락 가게되고

 

소비심리는 더욱더 위축되어 내수경제 파탄으로 이어지고 또 기업조차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게 됩니다. 

 

그만큼 가계부채 증가는 매우 위험합니다. 근데 이것이 지금 3천조가 넘어가고 이 규모는 역대급 수치로

 

오른 상태죠. 이 가계부채가 과연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언제 갑자기 하루아침에 터질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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